<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안녕하세요~</div> <div>역사게시판 유저님들~!!</div> <div> </div> <div>저는 가입 이전에도 눈팅족이었고 가입 이후에도 주로 눈팅만 하였습니다.</div> <div>제 썰을 한번 푼적이 있었는데 부끄럽게도 베오베에 가게 되었고 이후 조금씩 댓글도 달고 있습니다.</div> <div>제 글에 재밌다고 많은 분들이 웃어주셨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은 '아... 나 같은 사람의 에피소드에도 공감하고 웃어주시는구나ㅠㅠ' 였습니다.</div> <div> </div> <div>좀 전에 고려님께서 올리셨던 중재글을 읽던 중</div> <div>어떤 님의 댓글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div> <div>그분의 말씀처럼 정말로 역게를 아낀다면 양질의 자료로 역게를 풍부하게 만드는것이 맞다고 여겨져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아직 배우고 있는 학생으로 틀릴수도 있습니다.</div> <div>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제가 틀렸다면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이제부터 제가 올릴 글들은 일반적인 시대구분론에 따라 자료를 올릴 예정입니다.</div> <div>학계의 별 이견이 없는 정론으로 된 내용을 올릴 예정입니다.</div> <div>쉽게 쓴다고 쓴 글이 전공자의 입자에서만 쉬운 글이 될까 염려됩니다.</div> <div>질문은 얼마든지 받겠습니다.</div> <div>최대한 설명해드리겠습니다.</div> <div>그러나 유사역사는 배제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부끄럽게도 제가 컴퓨터를 잘 못 합니다ㅠㅠ </div> <div>혹시 사진이 돌아가 있거나 엑박이 뜨더라도 너그럽게 보아주세요... </div> <div>엑박사진은 추후 댓글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돌릴줄은 몰라요ㅠㅠㅠㅠㅠㅠ</div> <div> </div> <div>재미로 눈팅하시는 분들, 지식의 증대를 위해 눈팅을 하시는 분들, 역게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5"><strong>-구석기시대-</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4">1.고인류</font></strong></div> <div><font size="2">사실 구석기시대는 좀 부담스럽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제가 잘 모르거든요..</font></div> <div><font size="2">그리고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구석기를 전공하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ㅠㅠ </font></div> <div><font size="2">개인적 취향이에요ㅠㅠ</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구석기시대는 고인류가 처음 등장한 때부터 1만2천년 전 플라이스토세가 끝날때까지를 이릅니다.</font></div> <div><font size="2">대게 전기, 중기,후기의 시대구분론을 따릅니다.</font></div> <div><font size="2">20세기에만해도 구석기시대를 빙하시대로 부르는 경우도 있었습니만 이는 잘못된 개념입니다.</font></div> <div> </div> <div><font size="2">구석기시대에 존재하였던 고인류에 대해 대표적으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알고 계실텐데요</font></div> <div><font size="2">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전 사헬란트로푸스,오로린,아르디피테쿠스 등 초보적 단계의 이족보행을 하던 고인류가 존재하였다가 사라졌음이 확인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약 400만년 전 등장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인간 고유의 신체적 특징과 구조를 완성시켜 나갔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여러 종이 존재하였고 100만년 전 무렵 완전히 소멸하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최초의 사람으로 분류되는 호모하빌리스는 약 250만 년 전 무렵부터 출현하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호모속으로 진입하면서 현저히 커진 두뇌용량에서 비롯된 비교적 발달한 지능과 도구제작의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후 약 180만 년 전 호모에렉투스 단계에서 아프리카를 벗어나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지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현대인의 직계 조상으로 분류되는 호모사피엔스는 20~15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등장하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후 진화를 거듭하여, 고도의 지능, 언어, 상징행위 등을 가졌고 이들은 늦어도 6~5만년 전 아프리카를 벗어나 전 세계로 퍼지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생존경쟁에 밀렸던 호모에렉투스, 호모네안데르탈렌시스 등은 늦어도 3만 년 전 무렵이면 사라지게 됩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598px;height:347px;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새 파일 9_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738879CjJheT9wv2Ltf6.jpg"></font></div> <div><font size="2">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위 표는 인류,구석기시대 문화진화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가장 기본적이자 일반적인 고인류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20세기말 학회를 이분하는 현대인의 기원논쟁이 벌어졌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바로 <1.다지역진화설 / </font><font size="2">2.아프리카 단일기원설> 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다지역진화설은 호모에렉투스가 180만년전 아프리카에서 각지로 확산되어 각자 진화되었다는 설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아프리카단일기원설은 20만년전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현대인의 조상이 5~6만년전 유라시아로 진출하였고, 더 나아가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선주민과 교체되었다는 설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21세기에 들어서는 아프리카단일기원설이 우위에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미토콘드리아DNA분석을 통하여 아프리카단일기원설에 무게가 실리게 된 것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strong><font size="4">2.자연환경</font></strong></div> <div><font size="2">구석기시대는 앞서 언급하였든 20세기에는 빙하시대라는 잘못된 개념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실제 지구의 환경은 신생대 제3기 말부터 빙하기라고 불리는 환경이 수만 혹은 수십만 주기로 반복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각 빙하기와 간빙기 사이에도 수백 혹은 수천년 단위의 간빙하기가 존재하였구요.</font></div> <div><font size="2">실제 구석기시대는 사람이 살기에는 매우 척박한 환경이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해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환경조건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시와 관련된 자연환경을 반드시 이해하고 연관지어 연구되어야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러한 환경이였다는 것은 자연과학분석적인 방법으로 알게 되는데 자연과학분석법에 대해서는 따로 자료를 만들어 올릴 때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구석기시대의 2만 2천년 전 무렵에는 최악의 추위가 도래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빙하가 크게 발달하여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현재보다 평균 120~135m 정도 낮아집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를 최후빙하극성기(Last Glacial Maximum)라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통상적으로 LGM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요.</font></div> <div> </div> <div><font size="2">LGM 당시 한반도는 다행히 빙하에 뒤덮이지는 않았으나 북부 고산지대에는 산간빙하가 발달하였으며 서해는 분지로 노출된 상태였고 동해는 호수가 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556px;height:322px;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사본 -엘지엠.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37402646uh1sT9ftOY.jpg"></div> <div><font size="2">위 사진은 현재의 해수면보다 120m 낮아졌을 때의 모습을 나타내는 사진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서해는 육지화 되어있고 일본과 한반도는 바다가 아닌 강 정도만 건너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현재의 한반도 지형은 구석기시대가 끝날 무렵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윤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구석기시대의 혹독한 환경은 동물화석에서 잘 나타납니다.</font></div> <div><font size="2">구석기시대에는 대형의 포유류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함경북도에서 매머드가 확인되었고 큰뿔사슴 등의 동물들이 나타났다 멸종되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다음에는 구석기시대의 연구현황, 시기구분, 유물, 생계와 주거에 대해 자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미흡한 자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참고자료는 구석기시대가 모두 끝난 후 일괄적으로 올리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