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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153230
    작성자 : `피터팬.
    추천 : 54
    조회수 : 6903
    IP : 183.106.***.203
    댓글 : 2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17 16:51:46
    원글작성시간 : 2015/11/15 12:32:47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53230 모바일
    내가 심심할때마다 혼자 커피숍을 가는이유-6-
     
     
     
    1. 놀러온 커플
     
     
     
    전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한적한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제가 위치한 곳은 관광도시로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곳이였죠
     
     
     
    "하이~ 아메리카노~"
     
    점원-ㅎㅎ네
     
     
    전 그집 단골 이였습니다.
     
     
    어라! 왜이리 사람이 없지?
     
     
    그곳은원래 관광온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이 였는데 그날따라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전 자리 선정후 꿍따리샤바라 를 듣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때~ 산으로 올라가 소릴한번 질러바~~
     
    나처럼 이렇게 가슴을펴고~~꿍따리 샤바라~빠!빠!빠!빠!
     
     
     
    그러던 그때!
     
     
    여자- 저기요~
     
    나-네?
     
    여자-죄송한데 사진 한장만 찍어주실수 없나요?
     
    나-ㅎㅎㅎ 네 그러죠^^
     
    여자-감사합니다~
     
     
    그들은 커플이였고 역시나 관광을 온것 같더군요
     
     
     
    나- 하나!둘!셋! 찰칵!  하나만 더찍을께요~ 하나둘 셋~ 찰칵!
     
     
    여자-감사합니다^^
     
    나-ㅎㅎ 별말씀을^^
     
     
     
    그둘을 보니까 여자가 많이 아깝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전 또다시 음악을 들으며 있었고
     
     
    빠빠빠빠~ 누구나 세상을 살다보면은~ 마음먹은대데로 되지 않을때가 있어~그럴땐...
     
     
     
    여자-저기요~
     
    나-넹?
     
    여자-정말 죄송한데요~ 저쪽 나무 그늘이 너무 멋쩌서 그러는데...한방만 더..부탁좀..
     
    나- 아~네 ㅎㅎㅎ 괜추나요 ^^
     
     
    사실 남자사람이 와서 부탁을 했으면 싸커킥을 날렸을꺼다
     
     
    나- 자아~~하나~둘~셋~ 찰칵! 한방더요~~ 하나둘~셋~ 찰칵!
     
    여자-(뛰어오면서)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나- 아녜요^^
     
     
     
    전 자리로 돌아가 식은커피 때문에 살짝 짜증? ㅋㅋ 
     
    전 또다시 노래를...
     
     
    여자-저기요~
     
     
    아~~~~~~~~~~~~~~~~~~~~~~~~~~`ㅅㅂ 또먼데;;;;;;;;;;;;;;;;;
     
     
    나-네?
     
    여자-(뭔가를건넨다)이거.....
     
    나-(먹을꺼다)아...아녜요 ㅎㅎㅎ 괜차나요 ㅎㅎㅎ
     
    여자-아녜요~ 감사해서요~ ^^
     
    나-아....네..그럼..잘먹을께요^^
     
     
    전 솔직히 배가고파서 식빵을 하나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됐다 싶었습니다.
     
    어라? 이거 내가 좋아하는 과자네 ㅋㅋ 수제과자 였죠
     
    그렇게 맛나게 냠냠!쩝쩝! 하고 있던중 얼마뒤
     
     
     
     
    전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야외라 괜차나용)어디선가 낯익은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자-저기.........
     
    나-넹? (또 사진 찍어 달라기만 해바라)
     
    여자-정말 죄송한데요...근처에 담배 파는데 혹시 있나요?
     
    나-아....이근처는 없고요...한500미터 가야되는데...
     
     
    그곳은 공원 근처라 편의점이 좀 먼곳에 있었습니다.
     
     
    나-(담배를 하나 건네며) 저그럼 이거라도 우선 피우세요
     
    여자-아....ㅎ 감사합니다^^ 근데..죄송한데..하나만더.....
     
    나-아...넹...여기..
     
     
     
    전 그들이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커피마시는것도 열박는데 지들은 커플이랍시고 잼나게 놀구...나도 낑가 주던가 ㅡ.,ㅡ 흥~
     
     
    그때였습니다.
     
     
     
    남자-자기야! 일루와바~~저쪽에 진짜 죽이는데있어~
     
    여자-응~!
     
     
    왠지 제가또 불려갈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더니 몇분뒤
     
     
     
    여자-저기요~
     
    나-아왜 ㅅㅂ ~~~~~~~~~~~~~~~~~~~~~~~~~~~~~~~~~~(이러고 싶었다구요)
     
     
    나-네?
     
    여자-혹시 이곳분이세요?
     
    나-네....그렇쵸!
     
    여자-아~ 그러시구나~ 전 이곳분 아니신줄알앗어요 ㅎㅎ
     
    나-아~~그래요? ㅎㅎㅎ
     
     
     
    제가 비록 촌에 살고있지만 도시적인 이미지가 있다고들 하더군요 
     
     
     
    나-근데..왜?~
     
    여자-저희때문에 죄송해서......
     
    (그냥말해라 말길게 끌지말고;;)
     
    나-아니에요~ 놀러와서 둘이 사진같이 찍으려면 부탁도 해야지요 ㅎㅎㅎ
     
    여자-저~그러면~ 마지막으로요~ 딱 한번만....
     
     
    전 여자 이야기가 끝나기도전에 일어섯습니다.
     
     
    나-자~! 갑시다! 어딘데요?
     
     
     
    아~~커플들 진짜 싫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어디론가 그렇게 따라간뒤 또다시 사진기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이러다 사진기랑 정들겠구나)
     
    첨엔 머쓱하게 표정짓더니 이젠 둘이 껴안고 난리도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자~ 하나더 찍을께요~!
     
     
    여자-(남자볼에 뽀뽀를 하며) 그대로 있어~ㅋ
     
     
    ;;;;;;;;;;;;;;;;;;;;;;;;;;;;;;;;;;;;;;;;;;;;;;;;;;;;;;;;;;;;ㅡ.,ㅡ
     
     
    그리고 전 그모습을본 순간 기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자아~! 하나~!둘~셋~! 찰칵!  자~ 이번엔 뽀뽀 해보세요 ㅎㅎㅎ
     
    여자-(수줍어하며 남자를 바라본다) ㅎㅎ 어떡해 ?
     
    남자- 하지뭐 ㅋㅋㅋㅋ
     
    나- 자~아~~! 찍습니다~~하나~둘~셋~! 한방더요(그들은 입술을댄체 가만히 있었고)하나~둘~셋~찰칵~
     
    나-자아~ 이번엔 남자가 이마에 뽀뽀 합니다~~ 여잔 눈감고~ 캬~좋습니다~~하나~둘~셋~! 칼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감사합니다^^
     
    나-ㅎㅎ 네~^^
     
     
     
    전 그렇게 그들과 헤어지고 가는길 내내 키득키득 거리며 웃고 있었습니다.
     
    왜웃냐고요? ㅋ
     
    사진찍을때 대과리를 날리고 몸통만 찍었걸랑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그분들껜 좋은 추억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두분 행복하세요^^
     
     
     
    끝~!
     
     
     
    2.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내가 듣는다.
     
     
     
    어느날 밤이였습니다.
     
    전 집앞 커피숍에서 나홀로집에2 를 보며 혼자 엣추억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제 앞으로 여자2남자1이 와서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고
     
     
    남자-니 그거아나?
     
    여자1-뭐? 수탈이 얘기?
     
    남자-어라? 니그거 어케아는데?
     
    여자-나도 어제 들었다 ㅋ
     
    남자-진~~짜가? ㅋㅋ
     
     
     
    가만...수탈이라면 내가 아는 그 수탈이?
     
     
     
    남자-수탈이 금마도~이젠 학을 뗫을끼다!
     
    여자1-아이다! 향난이(수탈여친) 그런거 아직 지도 모른다!
     
    여자2-맞다! 수탈이 아까 만났는데 얼굴색 좋던데~
     
    남자-금마 우얄라고 그라노? 그라믄 우리만 알고 지만 모르는거네?
     
    여자1-근데 향난이랑 동식이랑 그런거는 확실하드나?
     
    남자1-그래~~동식이가 난테 얘기했는데뭐~지랑 만날끼라고~
     
     
     
    전 나홀로집에2 를 잠시 중지 시켜야만 했습니다.
     
     
     
    여자1-향난이 가도 미친년 맞지~ 수탈이가 진테 얼매나 잘했는데~
     
    여자2-그것보다~ 동식이 가도 진짜 양아치 시키 아이가?
     
    남자- 놔둬라~~지들끼리 좋아서 그런건데 우얄꼬?
     
     
    바로 그때
     
     
    여자1이 살짝 나를 가르키며 조용해야 하는거 아이가? 이런식으로 입모양 을 하더니
     
     
    남자-(슬쩍나를본다) 아이다~ 개안타~
     
     
     
     
    제가 사는 지역은 좁아서 왠만한 사람들은 서로서로 거의 알아보았죠
     
    그리고 위에서 언급 했다싶이 제가 워낙 도시적인 이미지라 아마도 관광온 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씨익~^^
     
     
     
    여자1- 우째튼간에~ 향난이가 수탈이랑 먼저 긑내는게 맞다!
     
    남자-수탈이가 가만 있겠나?
     
    여자1-그람 지가 우얄낀데?
     
    남자-수탈이가 가한테 해준돈이 얼만데~
     
    여자2-돈도 해줬나?
     
    남자-엄마야~~ 니들 모르나? 시내 가게 수탈이가 대출받아서 해준거 아이가?
     
    여자1-진~짜가?
     
    남자-맞다! 진~짜다~!
     
    여자2-어머 미친녀~! 그래놓고 자기돈으로 한것처럼 그난리를 직이고 다녔나? ㅋㅋㅋ
     
    여자1-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도 제정신 아니네 쯧쯧쯧
     
    남자-수탈이한테 그런애기 절대~하지마라! 지도 자존심이 있어가~!
     
    여자1- 아무튼간에.......
     
     
    바로 그때
     
     
    수탈이 에게 전화가 왔다.
     
    남자-수탈이네? (딸칵) 어~ 수탈아~ 그래~어!~ 그라믄 일루 온나~! 그래~~
     
     
     
     
    헐~~~~~~~~~~~~~~~~~~~~~~~~~~~~~~~~~~~~~~~~~`
     
     
     
    여자1-수탈이 온다드나?
     
    남자-바로 앞이라고 온다고 커피 시켜노란다
     
    여자2-(일어서며) 내가 가서 시킬께!
     
     
     
    전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내가 아는 수탈이면 쟤들 난처할꺼고 아니라면야 상관없지만  순간 어쩌지 저쩌지
     
    생각을 하다보니 오잉? 벌써 수탈이가 들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상대로 내가아는 수탈이가 맞더군요
     
     
     
     
    수탈이-(날보며) 형님~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혼자 뭐하십니까? ㅋ
     
    나-어~~그래! 수탈아!
     
     
    그때 그들의 표정을 못본게 아쉽더군요
     
     
     
    나-그래그래~ 커피마셔라~!
     
     
     
    수탈이는 아무것도 모른체 다른이야기를 하고있었고
     
    그들은 뭔가 좆됐다는 얼굴을 한체 나를 힐끔힐끔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여자1-(일어서며 나한테 눈빛으로 애기한다) 저기요~잠시만 이리루.....
     
     
    전 그래서 속으로 좆!!!!!!까!!!!! 라고 대답한뒤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애가타고 속이 디집어 지겟죠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전 끝까지 꿈쩍도 하지않은체 있었고
     
    (실은 오줌마려운데도 참고있엇음)
     
    하물며 수탈이가 내게 종종 말을걸어와서는 술한잔 하시죠~ 형님 오늘 뭐하십니까? 니 ㅋㅋㅋㅋㅋ
     
    이런 얘기들을 하니까 지들은 죽을맛 이였을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남자-수탈아! 니 차가꼬 왔제?
     
    수탈-웅!
     
    남자-잠깐 니차좀 보자!
     
    수탈-차는와?
     
    남자-미션 모모 있나 보게~ 인나바라~!
     
     
     
    짜식들이 머리를 쓰더군요 ㅋㅋㅋ 귀엽게~^^
     
     
     
    그리고 수탈이와 남자는 밖으로 나가고 나가자마자~~~여자들이 내게로 달려오듯이 와서는
     
     
     
    여자1-저기요 ㅠㅠ 아까 저희가 한얘기 다들으셨죠?
     
    나-네???? 뭔애기요?
     
    여자1-좀전에 한얘기 못들으셨어요?
     
    나-(모르는척)어떤.............
     
    여자1-(살짝안심?)아니...그게.....수탈이랑 친하세요?
     
    나-(과장해서)그람요! 엄청 친하지요~~맨날 술도 같이 마시는데~
     
    여자1-솔직히 아까한 애기 들으셨는지 안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르는척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아....네...근데 뭔애기햇죠? 전 딴생각 하느라.....
     
    여자2- 대따! 못들으신거 맞다. 가자!
     
     
     
     
    못들기는 뭘 ~못들어 ~ 임마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들은 안도를 하고 간건지 댈때로 대라하고 간건지는 모르겟지만
     
    잠시뒤 수탈이를 대리고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전 이일을 수탈이에게 알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던중
     
    결단을 내렸고 수탈이를 불러냈습니다.
     
     
     
    나- 니! 여친 잘잇나?
     
    수탈-네! 잘있죠? 왜예?
     
    나-아직 거기 가게 하나?
     
    수탈-네! 하지예~
     
    나-그람 이따 거기루 한잔 하러가자!
     
    수탈-소주 안묵고예?
     
    나-오늘은 왠지~ 맥주가 땡기는구나~ ㅋㅋㅋ
     
    수탈- ㅎㅎㅎ 예^^
     
     
     
    그리고 우린 얼마뒤 수탈여친 가게로 갔고 술을 마시고 있엇습니다.
     
     
    수탈-형님! 잠깐 전화좀 하고올께예!
     
    나-그래~!
     
     
     
    수탈이 나가고 전 곧바로 여친을 불렀습니다.
     
     
    나-저기요~? 저아시죠?
     
    여친-네 ㅎㅎ 전에 몇번 뵙자나요^^
     
    나-결론말 말씀 드릴께요! 제가 아까 우연히..... (위상황을설명한다) 들었거든요
     
    여친-(놀라운표정과 울려고하는표정으로) 제발부탁인데 말하지말아주세요 ㅠㅠ
     
    나-제가 왜요? 수탈인 내 동생 인데? 그리고 그라면 되나요?
     
    여친-제발요 ㅠㅠ 부탁드릴께요 ㅠㅠ
     
    나-됐고요! 본인 입으로 오늘 말하던지! 아니면 내가 말할께요! 어쩔래요?
     
     
    여친은 잠시 고민뒤
     
     
    여친-제가 오늘 말할께요........
     
    나-만약에 내일 내가 물어봐서 말안했으면 내가 낼 수탈이한테 합니다?
     
    여친-네......
     
    나-그리고요~ 그리살지마세요~~ 수탈이 착한앤데 그라믄 쓰나요?
     
    여친- .............................................
     
     
     
     
     
    전 그렇게 수탈이가 오기전 계산을 하고 나왔고 잠시뒤 수탈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어~! 형이 갑자기 급한일이 있어가꼬 먼저 나왔다! 미안하다 ㅎㅎ 그래~ 니는좀더 먹고 온나! 그래~
     
     
     
     
    참.......................
     
     
     
    씁쓸하지요 ㅋ
     
     
     
    그리고전 못다본 나홀로집에2를 시청 하였습니다.
     
     
     
    그럼20000
     
     
     
     
     
     
     
     
     
     
     
     
     
     
     
     
     
     
     
     
     
     
     
     
     
     
     
     
     
     
     
     
     
     
     
     
     
     
    출처
    `피터팬.의 꼬릿말입니다
    cnftod:75.12
    dlqeo96. wpro98.10
    alghs guswo wlsgodgud
    whgdkgksmsdmatlr:ehowlrlaclWlrp
    tlfjgksmsdmatlr:ckaclrlaclWlrp
    dltkdgud:dodenrkxdms dlqtnfdmf rkwls duwk
    tlfjgksmsdltkdgud:ehowlrkxdms dlqtnf?
    rkclrhks:wmfrlautkfwk
    sodlfekdwkdwnrsmsekaus:wlrmagksmsdlfdmf gnghl gkrpTwl
    whsrudgksmsdlsanf:chlalstlr,thstjrgml
    wnjffktlfjgksmsdlsanff:qkrrmsgP,dlaudqkr,rlaantjd 
    dhdbdp qkfksmswja:wmfrjqrpemf tkfekrk rktuTdmaus gksek
    akwlakr wkdbqkfdjs:
    dlrj gotjrgks tkfka wjdakf gkfwlt djqtsms tkfka rhfh qkqh zzz
    apf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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