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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124615
    작성자 : 건반
    추천 : 52
    조회수 : 2167
    IP : 210.57.***.85
    댓글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24 12:40:23
    원글작성시간 : 2015/09/23 22:27: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24615 모바일
    닉언죄)aaaba님께 바치는 노래 3(by 꼬집쟁이 feat.건반)
    <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안녕하세요 -///-</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aaaba님께 바치는 노래(저퀄 및 발퀄이었던) 1, 2를 만들었던 건반이라고 합니다.</font></span></div><div><font size="2"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21.6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story_43884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story_438841</a>, </span><span style="line-height:21.6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humorstory_43886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humorstory_438867</a>)</span></font></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br></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br></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사실 저 두 노래를 만들고 부끄러움에 숨져 가고 있을 즈음해서</font></span></div><div><font size="2"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21.6px;">예전에 '어쩌다가 쓰는 연애이야기'를 모티브로 래핑을 하신 꼬집쟁이님의 사운드를 듣게 되었는데 </span><span style="line-height:21.6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usic_113177"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music_113177</a>)</span></font></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헐 이건 대박각 아닙니까 ㅠㅠ</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랩을 계속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더니, 실력 없는 제가 보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륵.</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br></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그리고 시간이 좀 지났네요.</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열심히(?) 해서 완성해 보았습니다.</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제가 노래를 망치는 것 같아 꼬집쟁이님과 들어 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 한량없지만,</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그래도 즐겁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font></span></div><div><font size="2"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21.6px;">유글게에서 나온 이야기로 만든 노래이기에 유글게에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span></font></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br></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이 노래를 aaaba님께 바칩니다.</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br></font></span></div><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br></font></span></div><div><font size="2" face="돋움"><br></font></div><font size="2" face="돋움"><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ZKBYHJ7zSw" frameborder="0"></iframe></font><div><span style="line-height:21.6px;"><font size="2" face="돋움"></font></span><div><font face="돋움">beat. MJ(써니사이드)'s 이별우산</font></div><div><font face="돋움">lyric. 건반, 꼬집쟁이</font></div><div><font face="돋움">vocal&rap. 건반, 꼬집쟁이</font></div><div><font face="돋움">mix. 꼬집쟁이</font></div><div><font face="돋움"><br></font></div><div><font face="돋움"><br></font></div><div><font face="돋움">가사<br></font></div><div><p dir="ltr" style="color:#222222;line-height:normal;"><font face="돋움">Dedicate to aaaba, singing by 건반, and rapping by 꼬집쟁이.</font><br></p><p dir="ltr" style="color:#222222;line-height:normal;"><font face="돋움">V1)<br>그 아이를 처음으로 봤던 건  2006(twenty 0 six)<br>친구의 친구로 마주했고 난 만취해 <br>처진 시선 아래 유난히 커보였던 네 발에 <br>시선이 꽂혀 첫 말에 발 사이즈를 물었네.   <br>사람의 인연은 어쩌면 길가엔 핀 민들레 씨<br>바람을 타고 스쳐가네 의미도 없이<br>하지만 때론 내가 있던 자리 옆에 <br>소리없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지<br></font></p><p dir="ltr" style="color:#222222;line-height:normal;"><font face="돋움">C)<br>애써 기억해내지 않아도 <br>가끔 스물다섯의 네가 찾아와<br>내 손을 가만히 잡고 나지막히 말해<br>그 때의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아름다운지<br></font></p><p dir="ltr" style="color:#222222;line-height:normal;"><font face="돋움">V2) <br>당시 스물다섯 장맛비 거센 밤<br>이별을 직감했던 순간 차분한 굿바이.<br>쏟아지는 빗소리, 묻히길 빌었던<br>울음소린 아직도 가슴 속에 남아 있지.<br>그래도 세월은 잘도 흘러  나도 어느새<br>나이 서른셋을 먹어 추억은 그대론데<br>can't go to back. 돌아갈 수  없기에<br>우리가 사랑했던 그 때가 아름다웠네<br></font></p><p dir="ltr" style="color:#222222;line-height:normal;"><font face="돋움">C)<br>애써 기억해내지 않아도 <br>가끔 스물다섯의 네가 찾아와<br>내 손을 가만히 잡고 나지막히 말해<br>그 때의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아름다운지</font></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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