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번시즌 가장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두 사람인거 같네요 <div><br></div> <div>개인적으론 두 사람다 매우 좋아합니다.</div> <div><br></div> <div>굳이 따지자면 시즌 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콩을 더 응원하긴 했죠</div> <div><br></div> <div>근데 이번시즌 시작하곤 개인적으로 콩에게 실망을 많이 하게 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장과 콩이 너무 비교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div> <div><br></div> <div>너무 정치적인 요소가 부각되서 더 그러겠지만 현재까진 확실히 너무 비교되는거 같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둘 다 본인의 전략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선 비슷하나,</div> <div><br></div> <div>장은 본인이 시키는대로만 해라, 꼴찌는 면하게 해준다 등등 강한 확신을 주죠</div> <div><br></div> <div>허나 콩은 생각도 말안해주면서, 확신도 안주죠... 보면 항상 모호하고 애매함</div> <div><br></div> <div><br></div> <div>또 하나 사람을 대하는 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건 이번 407에서 장이 이준석이랑 전략을 짜는 부분이였네요</div> <div><br></div> <div>가장 심각한 대립각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자연스럽게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챙기기까짘ㅋㅋ</div> <div><br></div> <div>반면 콩은 가만있는 최정문에게 도와주겠다고 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나 전략도 없이 그냥 즉흥적인...</div> <div><br></div> <div>15로 레이스 하는게 '아 몰라~ 이러면 정문이 꼴찌는 안하겠지~' 딱 이런 느낌인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네요</div> <div><br></div> <div>그러고 1이 먹겠지 하는 부분에선 대놓고 죽으라는 건데 사실.............</div> <div><br></div> <div>도와줬으니까 니가 죽어야지.. 이런식의 태도는 좀 의아했네요</div> <div><br></div> <div>배신했다고 말한거도 좀........</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전에 어쨌던 우리편이면 같이간다는 장의 태도에 비해선 좀 별루였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장동민의 정치력이 주목받지만,</div> <div><br></div> <div>사실 1:1이 약한 캐릭터도 아니기에 (오현민 이기고 우승한거만 봐도..)</div> <div><br></div> <div>점점 장에 마음이 끌리는 부분은 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도 어쨋거나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콩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div> <div><br></div> <div>앞으로의 라운드에선 콩의 멋진 모습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