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_info"> <h3 class="font1">'히말라야 산맥 위를 날아다니는 두 마리의 용' 화제</h3> <div class="sponsor"><span class="t11">2005-08-11 14:35</span> <span class="bar">|</span> 최종수정 <span class="t11">2005-08-11 14:35</span> <div class="article_btns"><a class="pi_btn pi_btn_count nclicks(atp.reply)"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02481&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105%2C0000002481%26sort%3Dlikability" target="_blank"><em><span class="lo_txt">29</span> <span class="lo_ico"></span></em></a></div></div></div> <div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br clear="all"><table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bottom:5px;padding-left:2px;padding-right:10px;padding-top:0px;"><img width="520" height="644" src="http://imgnews.naver.com/image/105/2005/08/11/dragon5811.JPG" border="0" alt=""></td></tr></tbody></table><br>구름을 뚫고 날아가는 티벳의 용 모습이 촬영되었다? <br><br>중국의 대기원 시보 8월 5일자 기사에 실린 용 사진이 미국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전 지구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br><br>사진은 2004년 6월 22일, 철도 개통 행사 참석으로 위해 티벳 암도 지역으로 가던 한 사진사가 비행기에서 촬영한 것. 비행기는 히말라야 산맥 상공을 날고 있었다. <br><br>사진사는 사진 왼쪽 하단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하고 신비한 느낌에 휩싸였다고 한다. 비늘에 쌓인 듯한 모습이고 꼬리 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이것이 용이라고 판단한 그는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렸고 지금까지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모았었다. <br><br>'티벳의 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구름에 불과할 것이라는 현실주의적 반응이 대세를 이룬다. 그러나 중국에는 용이 산다는 전설이 오래 전부터 있었으며, 저 넓은 히말라야 산맥에 용이 살지 말라는 법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br><br>서구인들에게는 용이 매력적인 신비의 동물이어서, 이 사진을 둘러싼 논란은 네티즌 사이에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br><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