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정말 유명했던 김민지 살인사건 괴담.
이 미스테리한 사건에 대해서는 아마 현재 20대 중반 이상인 사람들만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민지 토막살인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민지 라는 여자아이의 아버지가 화폐공장 사장이었는데 어떤 병원에서 탈출을 했던
정신병자가 김민지를 납치, 후 토막살인을 했다는 것입니다.
범인은 잡지 못하고 김민지라는 아이는 아버지의 꿈에 나와 화폐의 자신의 신체 부위를 넣으면
범인을 찾을수 있을거다 라고 합니다.
2. 김민지라는 여자아이의 아버지가 화폐공장 사장이라 돈이 많았다는것을 알고 어떤 괴한이 김민지를 납치
그리고 아버지에게 돈을 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고 돈을 주지 않자
토막살인을 해서 시체 조각들을 여기저기 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체의 신체들을 찾기 위해 화폐 각각 김민지의 신체부위를 넣었다는 설
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시면 좀 그럴싸 하기도 합니다.
범인은 지금까지 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얘기는 사실일까요?
이 김민지 살인사건에 들어간 화폐 이야기는 거짓으로 판명났습니다.
당시 조폐공사 사장기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세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는 논리가 이 괴담에 깔려있기는 합니다.
광복이후 오늘날 까지 김민지라는 이름을 가진 조폐공사 사장의 딸이 유괴납치된 사건은 없었으며
조폐공사 쪽에서도 유언비어라고 일축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화폐의 도안이라는 것이 사장 한 사람의 결정으로 만들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옛날 1000원권에 인쇄된"min"이라는 글씨가 있는데 이는 우연히 나타난 것이며
5000원 권에 있는 지知자 비석은 오죽헌에 실제로 있는 비석이기는 하나
비석에 써진 내용은 강릉 입니다.
어릴때 이 이야기를 듣고 매우 신박했었지만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