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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44783
    작성자 : 헨리죠지
    추천 : 84
    조회수 : 19534
    IP : 219.255.***.203
    댓글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4/19 14:17:12
    원글작성시간 : 2015/04/18 22:59:53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44783 모바일
    [BGM/펌] 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
    <font size="2"><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DXSGq" width="422" height="180"><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DXSGq"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DXSGq</a></font> <div><br></div> <div><p class="바탕글"><b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br></b></p> <p class="바탕글"><b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br></b></p></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size="3" face="맑은 고딕" color="#002060">1. 정화조 안에서 발견된 시신</font></b></div> <div><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1989년 2월 28일, 후쿠시마현 타무라군의 한 마을의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는 저녁이 되어 일을 마치고 학교 옆의 여교사 숙소로 향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아무 생각없이 화장실로 향한 여교사는 화장실 변기통 속에 그곳에 있을 이유가 전혀 없는 남성의 구두가 보이자 화들짝 놀라서 정화조를 들여다 보자 사람의 발 같은 것을 발견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여교사는 당장 학교로 뛰어가서 남아있던 교감과 동료 교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학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급히 출동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정화조 안에 사람의 시신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은 발을 잡아당겨서 시신을 꺼내려 했으나, 정화조가 너무 좁아서 꺼내지지 않았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결국, 중장비를 동원해서 정화조를 파낸 다음 깨부수고 나서야 시신을 꺼낼 수 있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font></p>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364877FZl3gcmbZHO7XhKOd4wLKLyeo9e.jpg" width="407" height="387" alt="1 (1).jpg" style="border:none;"></font></div><font size="2"><br></font> <p></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시신은 남성이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윗옷을 벗은 채로 정화조 안에 있었다. 벗은 윗옷은 가슴에 돌돌 말아 굳게 쥐고 있는 상태였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시신은 꺼내져서 한 번 오물을 씻어낸 뒤에 다시 소방서로 옮겨져서 한번 더 씻어낸 후 의사가 시신을 검사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시신은 무릎과 팔꿈치에 긁힌 상처를 빼면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의사가 내린 사인은 저체온과 흉부순환장애라는 결론이 내려졌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즉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살아있는 상태로 좁은 정화조로 들어가서 추운 날씨 가운데 사망했다는 것이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font></p>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364928jSwLMEX9nfiiPIMO7q.jpg" width="640" height="482" alt="2.jpg" style="border:none;"></font></div> <p></p> <p class="바탕글"><b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br></b></p> <p class="바탕글"><b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br></b></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b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font color="#002060">2. 죽은 이는 누구인가?</font></b></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죽은 피해자는 여교사 숙소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가까운 마을에 사는 26살의 젊은 남성으로 드러났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경찰은 의사가 내린 사인의 결론을 근거로 이 남자가 여교사를 훔쳐보려고 정화조에 들어갔다가 막상 정화조가 좁아서 빠져 나오지 못 해 그곳에 갇혀서 얼어 죽은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font></p>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2"><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9365091N7vpJN2Q9hT3rs6IW3lYolj5Q3pZMgs.png" width="515" height="385" alt="3.png" style="border:none;"></font></div><font size="2"><br></font> <p></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러나 이런 경찰의 결론에 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왜냐하면 이 청년의 평소 모습으로 봐서는 도무지 상상이 안 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26살의 죽은 청년은 생전에 감수성이 풍부하고 고등학생 때는 밴드 활동도 했었다고 하며 이후에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유지 보수 회사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한다. 활달하고 예의바른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청년에 마을 주민들의 인기도 높았다고 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마을 주민들은 행사가 있거나 결혼식을 할 때 이 청년에게 사회를 곧잘 부탁했고 마을 촌장 선거 때는 인망과 인기가 있던 탓에 찬조 연설을 부탁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여교사를 훔쳐보려고 정화조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마을 주민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던 것.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이런 탓인지 마을 주민 4천 여 명이 재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서를 경찰에 제출할 정도였다고 한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face="맑은 고딕" size="3" color="#002060"><b>3. 사건의 의혹</b></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게다가 여러가지 의혹도 경찰의 결론을 반박하는 요소였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가장 기본적으로 여교사를 훔쳐보겠다고 좁은 정화조에 숨어 들었다고 판단하는 것 자체가 무리하다는 반박이 제기되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물론 그 청년이 남들은 전혀 몰랐던 변태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면 몰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겠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또한 피해자의 구두 한짝은 여교사 숙소의 변기통 안에서 발견되었는데, 문제는 다른 한짝이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경찰의 수색결과 다른 한짝은 집 근처 제방에서 발견되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만약 경찰의 결론대로라면 이 청년은 여교사를 너무 훔쳐보고 싶었던 나머지 구두 한짝도 제방에 내팽개치고 정화조로 숨어들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상식적으로 이게 타당한 소리인 걸까?</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게다가 발견된 시신의 상태도 해괴하기 짝이없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당시는 2월 말, 게다가 그 지역은 일본 북부의 후쿠시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추운 날씨였을 거라는건 충분히 상상이 되는데,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런 추운 상황에서 여교사를 훔쳐보겠다는 변태적인 일념이 아무리 강했다기로서니 윗옷까지 벗고 들어갔다는 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청년의 죽기 전 행적도 불분명하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시신의 검안 결과 사체의 강직 정도로 보아 청년의 사망 시기는 시신 발견 이틀 전인 26일 정도로 추정되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런데 경찰의 조사로는 청년의 죽기 전 행적은 24일부터 불분명하다는 </font><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것. 청년은 23일에 선배의 송별회에 참석해서 그 다음날 새벽 1시에 술집을 나섰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이후 집으로 돌아간 청년은 24일 오전 10시쯤에 아버지에게 잠시 어딜 다녀오겠다고 말 한 뒤 사라져버렸다는 것.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이 청년의 승용차는 여교사 숙소 근처에서 발견되어서 청년이 적어도 이 근방에 볼일이 있었거나, 누군가를 만나려고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face="맑은 고딕" size="3" color="#002060"><b>4. 누가 죽였는가? </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마을에서 인망 높던 청년의 죽음에 마을 주민들 사이에는 당시 유례없던 열기의 촌장 선거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실제로 청년은 한 촌장 후보측으로부터 찬조 연설을 부탁받았는데 이후 부탁을 거절했다고 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촌장 선거가 혼탁 과열 양상을 띄면서 이런 선거판에 염증을 느꼈다는 것.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로 인해 원한을 품은 선거 관계자가 청년에게 굴욕적인 죽음을 선사한게 아닌가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러나 단지 촌장 선거 때문에 살인까지 저지르는 건 너무 무리한 일이라는 지적이 있었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다른 한편으로 시신을 처음 발견한 여교사와의 관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이 청년과 여교사는 생전에 알던 사이였는데 청년이 여교사의 애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여교사는 의문의 장난 전화에 시달려서 청년과 여교사의 애인이 함께 장난 전화를 녹음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font><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경찰은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 그런데 청년은 여교사에게 장난 전화를 건 사람에 대해서 누군지 짐작이 간다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래서 일각에서는 이 청년이 장난 전화를 건 사람을 만나러 갔다가 그에게 제압 당해 청년을 굴욕적으로 죽게 만들기 위해 정화조로 밀어 넣은 게 아닌가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추측의 영역에 남을 뿐이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face="맑은 고딕" size="3" color="#002060"><b>5. 음모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관련?</b></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런데 2011년,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이후 이 사건은 원전을 반대하는 측에 의해서 재조명되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중요한 부분은 이 청년이 생전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회사의 직원이었다는 점이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이에 따르면 1989년 1월 6일에 후쿠시마 제2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재순환 펌프의 부품이 깨져서 깨진 부품의 일부가 원자로 안에 끼어 들어갔는데 이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 1988년 연말부터 이미 재순환 펌프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가 울렸지만 이를 무시하고 원자로를 계속 가동한 결과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당시 이 원자로의 책임자는 본래의 책임자들이 신년 휴가를 간탓에 대신 원자로를 대신 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엄밀하게 말하면 이 책임자의 잘못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쿄전력 본사에 소</font><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환되어 추궁받은 뒤 후쿠시마로 돌아가는 길에 우에노역에서 투신해 자살했다.</span></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그런데 이 투신 자살한 직원은 정화조에서 의문사 당한 청년의 동료였다는 것.</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음모론자들은 이런 관점에서 정화조에서 의문사한 청년은 우에노역에서 투신 자살한 동료의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다가 도쿄전력을 적으로 돌리게 되었고 결국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일본의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인 와타나베 이츠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바리조곤"을 제작했다. </font></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바리조곤은 이 의문사 당한 청년의 죽음이 원자력 발전소의 어두운 부분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으며, </font></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의문사 당한 청년이 우에노역에서 투신 자살한 원전 직원을 살해한 암살자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즉 진상을 알아 위험해진 암살자를 다시 암살자를 고용한(혹은 지시한) 쪽에서 살해하지 않았을까라는 것.</font></p> <p class="바탕글"><br></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font size="2">과연 정말로 이 사건은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우연의 일치를 확대해석한 음모론에 불과한 걸까?</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br></font></p> <p class="바탕글"><font size="2">출처 : 루리웹 노르가미 님(<span style="line-height:19.5px;"><a target="_blank" href="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2055966&objCate1=395&bbsId=G005&itemId=145&sortKey=depth&pageIndex=8">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7/read?articleId=22055966&objCate1=395&bbsId=G005&itemId=145&sortKey=depth&pageIndex=8</a></span></font><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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