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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358441
    작성자 : 문지기-마님
    추천 : 165
    조회수 : 12512
    IP : 122.45.***.200
    댓글 : 2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8/23 14:00:46
    원글작성시간 : 2017/08/23 09:46:5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58441 모바일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시인같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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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버스타려고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바닥에서 뭔가 움직여서 보니까 달팽이네요.

    나도 어찌봤나 싶은 작은달팽이.

    사람발에 밟힐까봐 풀밭에 놔주려고 잡아들었는데 뒤에서있던 5살쯤되는 꼬마가 
    '아줌마 놔 주세요'
    라고해서 
    '어..달팽이가 사람발에 밟힐까봐 풀밭에 놔주려고'.
    라고했는데 
    그 꼬맹이가 하는말이..'아기달팽이가  아빠 출근하는데 따라나왔다가 길잃어버렸나봐요'라고..하더군요.

    헐...너 아는 달팽이냐?

    여튼 그 달팽이를 꼬맹이 손에 올려주면서 '저쪽 풀밭에 놔주고와~~^^'
    라고했더니 그 옆쪽 풀밭으로 가면서 하는말..

    '얘는 여기 살아요..'

    ㅋㅋㅋ 친한 달팽이였나보네요..

    버스정류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빵터지고..

    달팽이 한마리와 시인같은 꼬마덕분에 축축하던 기분이 완전 즐거워졌네요.

    아니..쪼꼬만게 순식간에 동화를 한편 써버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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