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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공범 박양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양은 여태까지의 진술을 완전히 번복하고 공범 박양의 지시에 의한 범행이였다고 진술했다. # 김양은 박양이 수십 차례에 걸쳐 자신에게 어린아이를 죽이라고 요구했으며, 과거 왕따를 당하면서 친구라는 존재에 애착이 있어 처음에는 박양을 보호하려고 단독 범행처럼 이야기 했었으나 이후 마음을 바꿨다고 진술했다. 반면 박양 측은 사체유기 혐의는 인정했으나 살인방조 혐의는 부인했다. 살인 계획에 대해서 몰랐으며 사체 일부를 달라고 한적도 없다고 주장했고, 손가락도 그냥 모형이고 역할놀이의 일부인줄 알고 버렸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검찰은 박양측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김양의 휴대폰에 남아있던 문자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다. # 원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언론마다 내용이 약간씩 다르므로 세세한 부분은 틀릴수 있으니 주의.
박양: 미안한 이야기지만 내가 얽힐 일은 없나요?
김양: 없도록 할게. 장담은 못하지만 같이 엮이진 않을 듯
박양: 부탁해요. 지금까지 몇번을 토했는지 모르겠어
김양: 일단 내 정신 문제라고 서술하고 있어
박양: 핸드폰 조사는 안 하던가요
김양: 응
김양: 전과 안남는다고 장담할게
박양: 나 당신 많이 좋아해. 믿어줄래요?
박양: 나중에 끝나고 연락해요. 못 본다니 아쉬울 것 같아요
저는 3월29일 발생한 인천 8세 여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랑이(가명) 엄마입니다.
내 아이의 억울한 죽음과 그로 인한 우리가족의 충격과 슬픔이 여러분을 불편하게 할겁니다.
그러나 이런 억울한 충격이 다시 이땅에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해자들에게 보다 더 엄격한 법의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탄원에 동의하시면 댓글로 동의해주세요.
성명과 상세하지않게 주소지 앞부분이라도 같이 적어주시면 재판에 첨부하여 제출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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