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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19527
    작성자 : maybeu
    추천 : 426
    조회수 : 54110
    IP : 211.207.***.131
    댓글 : 15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9/25 12:21:35
    원글작성시간 : 2015/09/24 23:06:1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9527 모바일
    [데이터주의] 29세 독거녀의 사람답게 살기 프로젝트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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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9세 독거녀 입니다.
    막상 집을 소개하려니 쑥쓰럽네요 ;ㅁ;
     
     
    그간 너무 막 산 것(?) 같아서 새롭게 이사하면서 부터는
    깔끔하고 예쁘게 살아보고 싶은 욕구가 들어 제 나름 . . 열심히 꾸며 보았어요.
     
     
    어릴 땐 옷이랑 화장품, 장신구에만 관심이 가더니
    나이를 한살 두살 먹을수록 인테리어, 그릇 이런게 좋아지네요.
     
    그래서 좁은 공간이지만 나만의 공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해서
    화이트/우드? 요런 컨셉을 지향했답니다. ㅋㅋㅋ
     
     
    (핸폰사진과 카메라사진이 짬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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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같은 독거인분들은 잘 아시겠죠 . .
    맘에 드는 집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안다는 것을요.
    저도 이 부동산 저 부동산, 어플들도 뒤져가며 보고 다녔는데
    제가 원하는 가격대에서 맘에 쏙 드는 집을 구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 이였어요.
     
    그러다 이 집을 우연찮게 만났고, 채광과 뷰, 위치가 맘에 들어 계약하게 되었답니다.
     
     
    전에 살던 곳에서 침대 매트리스도 남이 버린 거 주워다 쓰고
    식탁없이 밥먹고
    옷서랍장은 대학생때부터 쓰던 플라스틱으로 되던걸 쓰다 폭삭 주저앉아
    다 처리하고 이곳으로 이사와서 하나씩 채워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잔 짐이 많아요. . .
    (헌옷수거하시는 분 오셔서 무려 100kg 을 수거해 가셨는데도 옷집이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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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반한 이집의 뷰에요.
     
    언덕이 살짝 있지만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남산타워가 바로 보이는 . . .
    창도 엄청 크게 나서 하늘도 잘 보이구요.
     
     
    어두운 곳에서 4년을 살았더니 빛이 잘 드는 집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게으르던 사람도 부지런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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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가계약한 후 일단 중고로 산 이케아 옷장과 책상, 의자를 옯겨 두었어요.
     
     
    아참, 그리고 누르튀튀했던 벽지도 하얗게 하얗게 페인트로 다 칠해 버렸답니다.
    (셀프페인트칠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군요... ㄷㄷㄷ)
     
     
    다행히 집주인 아저씨가 쿨내진동이셔서
    제가 원하는대로 다 바꾸고 살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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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렇게 집은 의도와는 달리 돼지 우리가 되어갑니다 . . .
     
    저기 매트깔고 저기서 몇일 잤어요 ㅠㅠ
    주문한 가구들을 기다리며 . .
     
     
    또 옷정리를 하고 옷장에 옷 개어 놓고 . .
    다신 잔짐을 늘리지 않으리 ! 다짐을 하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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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도 중고로 살까 했지만 중고로 샀던 이케아 옷장의 뒷부분 상태가
    판매자의 말과 달리 너무 망가져 있었어서 침대만큼은 푹 쉬는 공간이기도 하니
    큰맘먹고 새걸로 장만했어요.. ㅠㅠ
     
     
    조명은 을지로4가에 가격좋게 led 전구색으로 레일등을 달았어요,
    내려오는 갓등을 달려고 했는데 저희 집 천장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할수 없이 저걸로 . .
    레일등은 어쩐지 부엌에만 달아야 할 것 같았는데 방에 달아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바꾸는 김에 장판도 데코타일로 하고 싶었지만 '여긴 완전히 내집이 아니다.. 아니다' 를 되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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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꽃시장과 가까워 어여쁜 아이들도 들이고 있습니다 : D
    독거생활에 비타민같은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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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터에서 주문한 액자도 걸어놓고 선반의 저 티팟은 아주 예전에 다이소에서 산 것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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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층에 사시는 집주인 아저씨가 옥상에서 농사지으신 토마토와 자두를 나눠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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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부엌에서 방을 바라본 모습,
    문이 있었는데 떼어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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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동생님이 하사하신 우드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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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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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만 켰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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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포 집에서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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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경한 동생과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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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청도 담궈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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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락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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