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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15076
    작성자 : 블루스페이스
    추천 : 467
    조회수 : 83694
    IP : 125.191.***.179
    댓글 : 11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7/28 00:14:00
    원글작성시간 : 2015/07/27 19:50:3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5076 모바일
    어느 직딩의 원룸.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루리웹에서 주로 서식하는 직딩입니다. 음... 오유에 글쓰는게 좀 낯설긴 하지만, 갑자기 루리웹 외에서는 어떤
    반응일까 궁금해져서 제 방사진 한번 올려봅니다.
    20150725_122455.jpg
    제 원룸의 메인이라고 할수있는 TV와 콘솔게임기, 컴퓨터가 있는 자리입니다. 일반적인 덕후의 취미는 거의 다하는 편이에요.
    만화, 게임, 건프라...
     
    20150725_122542.jpg
    컴퓨터 모니터는 4:3비율을 좋아해서 이 제품을 10년째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덕질 하다가 마음의 양식이 필요할때 읽는 일반 서적들과
    악세사리 개념으로 조금씩 사모은 시계들. 그냥 예쁜걸 좋아해서 고가의 시계들은 아니구요. 옷과 깔맞춤하기 좋은것 위주로 사는 편이죠.
     
    20150725_122653.jpg
    여기서부터는 너무 덕후스러워서 좀 민망하긴한데... 만화책은 저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용돈 아껴서 한권 두권씩
    사모으다보니 이제 1400권이 조금 넘었네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위주로 모으는데 저에겐 오랜시간 이런저런 사연과 세월을
    함께해온 추억이 깃든 수집품인거죠.
    음... 여기에는 누구나 이름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시티헌터, 슬램덩크, 드래곤볼, 바람의 검심 같은 명작의 완전판들이 위치해있는
    메인 책꽂이에요. 술,담배 안하고 제가 좋아하는걸 사서 소장하는것에 만족감을 느끼죠. 책꽂이가 오랜된데다 2중으로 만화책을
    겹쳐뒀더니 휘어져 버렸네요. 아래 박스에는 로션이나 소독약, 밴드, 휴대폰 충전기 같은 간단한 생활용품들이 들어있습니다.
     
    20150725_122744.jpg
    그다음 작은 책꽂이와 욕실 들어가는 문이에요. 건담 아래 파란박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DVD입니다. 이보영씨 팬이라서 구매했었죠.
    이제 애엄마ㅠㅠ 예쁜 딸 낳으셔서 팬으로서 기쁘지만, 뭔가 아득히 멀어져버린듯한....
     
    20150727_152000.jpg
    또 다음 책꽂이. 애니메이션 영화 DVD와 블루레이가 조금 있고 여기도 만화책과 건프라 피규어. 진숙분 일러스트집이나 유명 작가들 화보도
    한때 모았었죠. 좌측아래가 화보집들.
     
    20150725_123256.jpg
    이번엔 약간 다르죠? 책꽂이가 아니라 옷걸이입니다. 직딩이다보니 정장 입어야 할일이 많아서 정장과 코트가 많은편이구요.
    캐쥬얼도 좋아하지만 이젠 찢어진 청바지 같은건 입을수 없게됐네요. 더블행거인데 부족해서 옷걸이 하나를 베란다에 더
    뒀습니다. 가을옷과 겨울옷은 안보이는 쪽에 있는데 계절 바뀔때마다 옷정리 하는게 힘드네요. 원래는 색깔 별로 맞춰놓는
    편인데 여름옷은 워낙 자주 세탁해야 하다보니 귀찮아서 대충걸어 놨습니다. 얼룩말 무늬 깔개있는곳은 침대.
     
    20150725_123800.jpg
    침대 옆쪽 책꽂이와 베란다 부분입니다. 뒷쪽엔 2단옷걸이와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습니다. 구동하지 않는 게임기나 조이스틱, 게임용
    헤드폰, 외장하드, 프린터, 잡다한 책들, 안신는 운동화등등 빼곡하게 차있죠. 앞에는 제가 콘솔게임에 집중할때 하루종일 붙어있는
    의자와 소싯적에 좀 했던 검도의 수련용 가검, 출근할때 전체적인 스타일과 옷매무새를 다듬는 전신거울이 있습니다.
     
    20150725_124511.jpg
     
    20150725_124536.jpg
     
    20150725_124809.jpg
    출입문쪽입니다. 주방은 그다지 볼게없는 흔한 원룸식이라 패스하고, 입구쪽에 위치한 신발들 이에요. 정장 입을일이
    많으니 당연히 구두도 같이 많아졌습니다. 대부분이 블랙이지만 브라운과 와인색상도 조금있고 아무나 신을수 없다는
    빽구두도 하나있습니다. 회사에는 딱한번 신고 간적 있었는데 예상외로 반응들이 상당히 좋더군요.
     
    구두들이 얼핏보면 똑같아 보일수도 있지만, 브랜드와 디자인 스타일이 조금씩 다 다른것들이에요. 운동화는 오다가다
    예쁜거 보면 기억해뒀다 사는편인데, 막상 운동화 신을 기회가 그닥 많지 않아서 먼지 털어 내는게 일이네요.
     
    20150725_132917.jpg
     
    20150725_133159.jpg
    마지막으로 제가 그동안 모은 원석 염주팔찌들입니다. 각자 의미가 있는것들이라 그날 상황과 기분에 따라 2개씩 하고 다니죠.
    요렇게 시계통에 담아뒀다 뒤적뒤적 해서, 오른쪽 손목에 염주팔찌2개 왼쪽 손목엔 시계차고 출근 한답니다.
    음... 이걸로 평상시의 제 원룸을 다 보여드린것 같네요. 사진 찍으려고 연출한거 아니냐 싶을수도 있으시겠지만, 제 성격이 좀
    깔끔한 편이고 모든 물건이 항상 있어야할 자리에 있기때문에, 먼지 쌓이는거 빼면 그다지 청소 할일도 없어요.
     
    뭐... 누가봐도 덕후지만 남에게 폐안끼치고 제 취미생활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약간 특이해 보일수도 있으시겠지만
    루리웹에선 쪼렙 수준이라 명함도 못내미는데. 오유에선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월요일이라 피곤한 분들이 많으실텐데.
    조금이라도 재밌게 보셨다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블루스페이스의 꼬릿말입니다
    처음에 작성했던 게시글이 펑하고 터져버려서 다시 올리게 됐네요.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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