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정신이 하나도 없으므로 음슴체<br><br>  나는 혼자살고있음<br>방에서 12시까지 티비보다가 담배를 피러 나갓는데 <br>현관에 있는 불빛때문에 나방이 졸라많았음 <br>난 담배를 펴야했기에 그구간을 지나감<br>순간 나는 갑자기 혼자 새벽에 악하고 쓰러짐<br>귀에 나방이 들어간거임<br>존나 심상치않았음 고막가까이에 있는지 퍼덕퍼덕거릴때 존나 귀가 아파서 찢어져 죽을거같았음<br><br>그래서 인터넷에 예전에 불빛을대고 있으면 애가 나온다는걸 본거같았음<br>난 그래서 불빛을대고 10분간있었음<br><br>심상치가 않았음 이생키가 커다래서 내귓구녕을 못지나가는 느낌이 딱들음.<br>존나 귀아파 디질거같고 119에 전화를 함.<br>전화를하니 병원에 가라고함<br>여기는 존나 시골이라서 병원이나 시내까지 20키로가 넘고 비가 존나 내렸음<br>순간 존나 고민을 했음.<br>하지만 이생키가 쳐 기어나올생각을 안하고 퍼덕퍼덕거려서 연락을해서 구급차가 집앞까지옴<br>구급차가 병원까지 데려다주는데 집에 갈방법이 없었음<br>현재 지금 하얀색 런닝만입고 속옷차림으로 탑승함<br>이개싱키는 가는동안에도 내귓구녕을 찢을라고햇슴<br><br>자 이제 1시에 병원을 도착함<br>의사가 좆밥이라고 생각했는지 존나 여유있는 표정으로 들어옴<br>내 귀에 후레시를 존나 비추더니 이생키가 너무깊이있어서 잘안보인다는거임<br>그래서 존나 이래저래보다가 의사가 깝놀함 <br>나방이 이렇게 큰게 어떻게 들어갔냐고 물음<br><br>시발 담뱇피러 처나갓다가 귓구녕에 드가서 모른다고햇슴 <br><br>빼기위해 시전을 함 <br>존나 내귓구녕을 이래저래 이상한 기구로 존나쑤심<br><br><br>안빠짐<br><br><br>그다음 내가 이생키가 퍼덕거려 존나 아프다하니까 리도카인 (마취제임)  내귀에 꽉부음<br><br><br>생키가 안디짐<br><br><br>계속꺼내기 위해 시전을했지만 1시간30분이 지나도록 못뺌<br><br><br>이생키는 존나 디지질않고 계속파닥거림 <br>결국의사가 더큰병원으로 가라고 권유를함<br> 와 근데 의사가 오기가 생겼는지 다시계속빼겟다고하고 나는 귀에 계속 기구를 집어넣으니까 아파서 큰병원간다고 징징댐<br><br><br>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하자고함<br><br><br>그다음 딱해서 와 이개싱키가 존나 난리굿을 직이는거임 그게 잡아서 그런거였음<br><br><br>순간 총에 맞으면 이런고통인가 뇌리에스쳐감<br><br><br>의사가 갑자기 푹퍼지면서 됫다. 라고말을함<br><br><br>보니 시발 1센치가 넘는 노란나방이 내귓구녕에 처들어가있는거임<br><br><br>와 난 순간 울컥해서 이개싱키를 거즈로 바로 으깨지김<br><br><br>그다음도 문제였음<br><br><br>귀에서 빼냇는데 시간은 새벽3시고 속옷차림에다<br>여기는 시골이라 피시방도 7시면 닫음 택시도없음<br>와 비는 아까보다 더쏟아지는거임 집까지는 20키로가 넘고 환장하겠는거임<br><br><br>나가자마자 담배를 꺼내 딱물면서 바닥에 주저앉았음.<br>간호사로 보이는사람이 이리저리 택시 알아봐준다고 전화를 존나걸음.<br>될턱이없었음. <br><br><br>병원에서 갑자기 자라고 자리를 하나주는거임<br><br>그래서 존나 어이가 없었지만 피곤해서 바로 침대에 뻗음 <br><br>생각해보니까 존나 얼탱이가 없어서 지금 오유에 올리는중임 <br><br><br><br>세줄요약 <br><br>담배를 피러감<br>귀에 나방이 들어감<br>집에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