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1년정도 눈팅만하다가 가입하고 글쓰게 되네요</div> <div>고민게시판에 올렸었지만 많은 도움을 요청하고자 또 공포감이 있는글이라서 중복되지만 한번더 올려볼께요 ㅠㅠ</div> <div>중복된 게시물 정말죄송합니다</div> <div>많은분들께 도움요청드립니다 ㅠㅠ</div> <div>사건은 어제밤이였습니다.</div> <div>밖에서 놀고있던 저를 어머니께서 부르셔서 집으로 들어갔는데</div> <div>절 보시더니 어제 새벽에 엄마방에 들어왔어? 라고 물어보시더군요</div> <div>근데 전 어머니가 주무실시간에는 안방문이 열려있어도 들어가질 않습니다.</div> <div>그래서 아니 안들어갔는데 뭐땜에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새벽4시에 가슴이 답답해서 일어나고 화장실을 가려고 했는데 바지가 벗겨져서 어머니 바로 옆 베게위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다고 하네요.. 근데 일어났을때 키큰남자가 슥 하고 방문을 나갔다고 하는데 진짜 너무소름끼치네요</div> <div>엄마입장에서는 당연히 집에 키큰남자라곤 저밖에 없고 아버지는 4년전에 돌아가셨기때문에 저에게 혹시 너가그런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긴 하는데</div> <div>제 입장에서는 억울하긴 하지만 절대아니라고 폐륜아도 아니고 내가그런짓을 왜하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div> <div>그러더니 어머니는 요즘 잠자리가 너무 뒤숭숭하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너무나도 선명히 보이고 또 자꾸 꿈에서 악몽을 꾸는데 어느날은 자신이 </div> <div>아기를 안고 도망다니는 꿈을꿔서 기분이 너무 않좋다고 하시네요..</div> <div>꿈들은 제가 요즘 결혼얘기를 어머니께 드려서 근심과 걱정때문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div> <div>그 새벽4시 시간에 도데체 누가 엄마방문을 나갔으며 바지는 왜 벗겨져서 옆에 베게에 놓여져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div> <div>정말 너무 소름이 끼치네요</div> <div>새벽시간에 엄마 방문에서 누군가 나간게 목요일 새벽에도 한번 그랬다곤 하시는데 전 정말 너무소름이 끼쳐서 한숨도 못잤습니다 ㅠㅠ</div> <div>그리구 저희 엄마가 화장품판매를 하시는데 용하시다는 분이 그곳으로 피부관리를 받으러 다니신다고 하십니다.</div> <div>근데 저희 엄마보고 첫마디가 올해 3월달을 조심해야 무사히 지나간다고 하시는데 저희엄마 생신이 3월달 이시거든요..</div> <div>그 용하다는 분은 저희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길 닦아주시던 분입니다!</div> <div>이런저런 고민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div> <div>제발 새벽4시에 나간 키큰남자며 누가어머니 바지를 벗겨서 베게에 놓았는지 정말 소름끼치고 고민입니다 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