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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89490
    작성자 : 마뜨료쉬까
    추천 : 405
    조회수 : 72226
    IP : 188.128.***.114
    댓글 : 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2/13 19:46:03
    원글작성시간 : 2014/12/13 10:08:3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9490 모바일
    러시아의 인종차별
    13살부터 20살까지 러시아 살다가
    지금또 모스크바에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러시아에서 당한 인종차별이나
    그런거에 대하여
    제가 당했던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블라디보스톡 샤실릭 던진놈

    17살때 일이었습니다.
    블리디보스톡에서 약 1시간 좀 넘는 곳에 있는
    우수리스크라는 도시에 살던 저는
    블라디보스톡을 자주갔습니다.
    하루는 블라디에 있는 친구들과
    바닷가 주변 샤실릭이라는 꼬치구이를
    먹으러 갓습니다.
    한참 샤실릭과 바로옆가게에서 사온
    킹크랩을 먹고있는데
    어떤놈이 샤실릭을 저희쪽으로 던졋습니다.
    샤실릭이라는 꼬치구이는 쇠로된 꼬치가 같이
    나오는 형태 인데 저희쪽으로 던진겁니다.
    저는 정말 깊은 빡침을 느끼고
    바닥에 떨어진 그 꼬치를 줒어들고
    옆에 있던 칠리소스를 들고 그놈한테 갓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눈찢어진 놈들이 샤실릭은 왜먹냐며
    밥맛떨어졋으니까 밥값을 내놓으라는
    개소리를 지껄이길래
    그 쇠꼬챙이를 테이블에 딱 소리나게
    박아넣은다음 가지고간 칠리소스를
    얼굴에 다 뿌려버렷습니다.
    그리고 먹던 킹크랩 다리로 몇대 때려줫구요
    그리고는 저는 경찰부르라고 했습니다.
    경찰이 와서 일단 같이 가자고 하길래
    같이 갓죠
    인종차별당했다, 눈찢어진 놈이라고 놀렷다.
    쇠꼬챙이 던진거 살인미수아니냐는 식으로
    따졋더니 경찰이 이름하고 여권, 영주권 복사하고
    연락처남겨놓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놈은 훈방됫고
    저는 담부터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2.우수리스크 뒤통수 뻐큐남

    제가 19살정도 되었을 때엿습니다. 불금이엇죠
    친구들과 доса?라는 야외 클럽에 가서
    춤을 추고 돌아오는길에 
    누가 자꾸 힐끔힐끔 보는거 같길레
    그냥 무시하고지나가는데
    혹시나해서 뒤돌아보니
    이놈이 뻑큐를 날리고 있네요
    한20미터 정도 떨어져있엇는데
    뛰어가서  멱살잡고 나한테 뻐큐를 한이유가머가고
    물어보니까 답을 하지 못해서
    그냥 가운데 손가락 꺽어주고왔습니다.

    3. 하바롭스크 기차역 좆끼니진남자.

    제가 갖 20살 되었을 즈음입니다.
    고려인 다큐멘터리 통역을 맡아서
    하바롭스크에서 우수리스크까지 가는 일정을
    전부소화해야되서 오랜시간동안 기차를  타고
    피곤에 지친몸으로 하바롭스크 역에 내렷는데
    쫙 달라붙은 청바지에 뾰족 구두를 신은
    남자가 하바롭스크에서 제눈이 제일 찢어진거 같다며
    큰소리로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소리를 들은 같은 열차에 타고있던 
    고려인들이 썅욕을 퍼붙자
    저도 자신감이 충만되어
    알고있던 썅욕과 썅썅욕을 퍼부어버리고
    궁뎅이 한번 차주고 하바공항으로 갓습니다.

    4. 모스크바 도마제도바 공항 쓰레기 커플

    블라디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여친 고향인 모스크바로 떠낫습니다.
    비행기 옆자리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해서 약8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참 재밋게 지냈습니다.
    긴 비행을 마치고 모스크바 도마제도바
    공항에 도착후 밖으로 나와서 포옹과 함께
    여친과 키스하고 있는데
    보고있던 러시아커플이
    러시아인인 여친과 동양인인 제가 저러고 있는다고
    비웃고 여친을 러시아의 수치라고 했습니다
    순간 딥빡해서
    썅욕과 함께
    명치를 손가락으로 슬며시 누르며
    나 태권도 검은띠다.
    지금 너 죽여버릴수도 있는데
    니여친이 옆에 있어서 니자존심 살려주는거니깐
    조용히 꺼져라 라고
    남자한테 말했습니다.

    5. 모스크바 지하철 애견녀

    제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은 유고자빧나야라는
    지하철역 주변입니다.
    저는 워낙~ 스탄사람   들과 잘지네서 친구도
    사귀고 여기가 편합니다.
    불금이엇던날
    친구와함께 키옙스카야 역에서만나 볼링을 치러가기로 하고 집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중간즘 어느역에서 어떤 여자사람이 강아지한마리를  안고탓습니다.
    저를 슬쩍 보자마자 기분나쁜표정을 짖더군요
    하튼 신경안쓰고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여자가 전화통화로 여기 한국사람 탄거같다
    우리강아지 잡아먹으면 어떻하냐.
    진짜 야만적이다
    라고 큰소리로 떠들었습니다.
    순간 딥빡해서.
    아줌마네 강아지는 아줌마닮아서 존나(욕죄송)
    기름이 많을거같네요
    그리고 안씻기고 향수떡칠하고 다니는데
    개가 후각이 얼마나좋은지 모르고 향수떡칠하고다니냐고 얼마나 고통스럽겠냐고.
    좀씻고다니라고 야만적이라고 하고
    키옙스카야역에 내렷는데
    그 아줌마도 같이 내린겁니다.
    담배 한대 꼬나물고 하는말이
    그래도 한국놈들은.....하고 가는겁니다.
    바닥에서 눈뭉처서 던저버리고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6. 이즈마일롭스키 개썅또라이 스킨헤드2명

    저는 밀덕입니다.
    모스크바에 이스마일롭스키 라는 벼룩시장같은게
    있는데 거기 2차대전때 쓰던 군용품이 많아서
    구경가는길이었습니다.
    가는길에 배가고파서 샤우르마라는
    우즈벡식 케밥과 커피를 앉아서 먹고있는데
    머리를 짧게 깍은 10대 청소년 2명이 홍차와
    삼사라는 빵을 시켜서 먹고있었습니다.
    저는 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놈들이 홍차에 타먹으라고
    있는 각설탕을 제 커피에 한주먹을 부어버린겁니다.
    그러고는 실실 쪼겝니다 옷에튀고, 손은뜨겁고 
    딥빡해서 일어낫더니 이놈들이  
    흠칫 놀라더군요
    제가 러시아에서도 작은키가 아닌187에다가
    몸무게가 90정도 되는데
    헤비구스다운을 입고있으니
    덩치까지 커보여서   놀랫던겁니다.
    싸대기 한대씩 날리니 픽 쓰러저 버리더군요
    그러는 사이에
    그 우즈벡 식당골목에서 아저씨들이 나와
    제편을 들어주며 그놈들에게 한마디씩
    사이다를 맥여주었습니다.

    저는 러시아에서 어릴때부터 살아
    러시아어가 유창하고 우즈벡 친구들도많아서
    우즈벡 어도 어느정도 알아듣습니다.
    그런데도 인종차별당하면 앞뒤 안제고 화부터나는데

    말을 제대로 하지못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무섭고 답답할까요

    하루빨리 러시아가 외국인들이 살기좋은곳으로
    바뀌길 희망하면서

    러시아 사시는 한인들 홧팅합시다.

    지금 달러가54이상으로 올라가서
    힘든데

    힘냅시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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