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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85703
    작성자 : 日月新敎
    추천 : 357
    조회수 : 56401
    IP : 223.33.***.89
    댓글 : 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1/11 10:32:48
    원글작성시간 : 2014/11/11 02:08:2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5703 모바일
    이번 제주도 사건뿐만 아니라 영화 (이끼) 같은 곳은 많음
    본인은 3년 정도  어업관련 일에 종사한  사람임 목포와  제주에서 일을 했음  진짜 시골로 가면  지역 유지들의 파워가 엄청나다는것을 느낄수 있음 정부관료들도  숙이고  들어간다고 볼수 있음  
    농협과 수협 등으로 엮이는  인맥  네트워크는  시골 사회의 핵심 임  본인은 어업관련 종사했기에 농촌은  잘  모르지만  어촌의 분위기는  잘 알고 있음  대부분  어촌 마을보면  매우  작음  읍으로 불리는  마을들이고 워낙 좁은 곳이라서 마을 주민들 끼리는  다들  잘 알고 지냄  도시에서  일하러온 사람들  오면  그 사람들은  잘모르지만  이미 그 마을  사람들은  평소에 안면없는  낯선 사람들이 보이면  관광객  아니면  타지에서 온  사람들임을  90프로는  눈치챈다고 볼수있음  

    자기들끼리는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니  타지인들은  현지인들에 비해 여러모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많음   

    그리고 우리가 아는것 보다  실제로  시골에는부자들이 많음   조그만하게 농사짓는  노인들  벼농사 하는  사람들이  못사는것이지 특용작물이나 과수 생선 등의 일은  확실히 큰 돈을 벌수 있는  사업임  

    어업만 봐도  본인이 타본  조기배의 경우  대략 길이가 20여미터 정도  되는데    그런 조기배 한척이 새로사려면  15억 정도됨   중고가 6억 정도  도시에서  보면  의사들도 15억 짜리 개인병원  가진  사람 드문데 시골에서  조기잡이 배 한척이 15억임 그런 선주들이 그런 어 촌마을에 최소 수십명이 있고 많게는 백단위로 넘어감    수십억대 자산가들이 수십명에서 수백명  모인다면 그 힘이 막강하지 않겠음 ? 그리고 그 선주들 밑에서 일하는 선원이 있고  기타 부둣가의 일을 하는  사람들 까지  다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됨  게다가 워낙 돈이 되는  일이니까 몇십년째 고향에서 눌려박아 가면서 가업으로 승계하고  그러니  그 인적 네트워크가 견고하지 않겠음?  

    어촌마을은 선주와 선원들로 인해 형성된  마을임 그 어업종사자들을  위한 상권이 형성되어있고 

    조그만한 마을이지만 유지들은  수십년째 가업을 물리며 많은 재산을  축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데  거기로 발령된  읍사무소 직원 이나 경찰 이라고 해봐야  기껏해야 6급이하의 하위직 에 몇 안되는  소수    이니

    그마을에서는 공권력보다  유지들의 파워가  더 쌘 것이  당연하지않겠음???  

    신안 염전 노예 사건 같은것도    절대로 발각 될수가  없지  지역유지들이 어마어마한  재력가들인데  걔들이 경영하는 염전의 인부가  노예로 착취당한다해도  그 지역에  파견된  하위직  공무원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당해내겠음?   

    진짜  도시  사람이  귀촌  이라고  해서  돈 몇푼 싸들고  식골가서  식당하고  뭐 가게 열고   작물재배하고  
    그렇게  해서  부농이  되겠다는  각오로  가는  사람들  많은데  시골에서  일은  능력이  아니라  100센트 인맥임   인맥없으면  배도  못 띄우고  고기잡아와도   팔로를  개척할수가  없음     

    그  지역  유지들이  그러는  이유가  있음  
    진입장벽을  치는것임    도시에서  돈좀  있다고  하는  사업가가  멋모르고  어업하겠다고  배  몇척사고  선원  구하고  그러잖아??  그러면  기존에 배를  가진  지역  유지들이  떼로  달라들어서  결국은  제풀에  지쳐서  나가도록  만들어  버림 

    그렇게  진입장벽을  쳐서  자기네들끼리. 평생  해먹을  생각들임  자본주의경쟁이  아니라  담합으로  인맥으로 얼룩진 사회

    시골이라는  곳을   우리들은  보통  관광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텃세  같은걸  못느낌  

    관광객은  돈만  쓰다  가니까  

    그게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  시골로  가면  텃세 엄청나게  실감함    지역주민에게는  그  사람들이 경쟁자로  인식되기 때문  


    영화  이끼  보신분들    그런 마을이  작은 단위의 시골  마을에는   아직도  현존하고  있어요   당신들이  관광객의 입장이기에  못느끼는  것이죠  

    공권력도  감당  못해요    그런  촌구석에  장관이나  국장이  가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하위직   공무원들  그것도  좌천되어서  가는 삘인데   그사람들이  무슨힘이  있어  수십년산 인적네트웍을  형성하며  재력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  유지들을  감당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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