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을 지역별로 돌면서 실업선수들에게 랭킹전을 시킴<br>2. 여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br>3. 거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br>4. 최종적으로 4명을 추려서 선발<br><br>5. 4명을 함께 트레이닝 시킴.. 대회 준비를 위하여 이미지 트레이닝, 소음 트레이닝 등등 하루에 평균 10시간 이상 혹독하게 훈련을 시킴<br>6. 훈련과정이 모두 끝나면 4명중 1명 탈락시킴<br>7.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에는 3명만 내보냄<br>8. 이러한 과정에서 그 어떠한 잡음도 용납되지 않음.. 협회장 추천, 누구누구 추천 이 딴 거 얄짤 없음. 그냥 랭킹전성적,훈련성적으로만 선발<br><br>9. 따라서 지난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가 이번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박성현, 윤미진, 김수녕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은 다음 올림픽 대표전에서 탈락했음.<br>10. <b>전 대회 올챔이 탈락했을 때 와일드 카드 형식으로라도 뽑으라는 여론이 여러차례 있었으나 얄짤 없었음</b>.<br>11. 모든 선발 과정은 투명하게 집행되며 협회의 예산의 집행 내역도 모두 공개.<br><br>12. 파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 파벌은 철저하게 선의의 경쟁관계일 뿐. 대표로 선발되면 파벌 상관없이 어떻게든 금메달 따려고 함께 노력. 이렇게 서로 다른 파벌이 완벽한 선의의 경쟁관계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대표선발전이 그 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투명하기 때문으로 사료됨. 지금까지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문제 불거진 거 본 적 있음??<br>13. 이러한 양궁 협회의 투명한 선발전과 예산행정은 타국의 협회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모범적임.<br>14. 지금까지 한국은 세계적인 대회 때마다 전종목 석권을 노릴 정도로 기량이 출중<br><br><br>양궁과 축구를 완전히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걸 고려해도 선발과정에서의 차이가 나도 너무 나죠.<br>따봉 잘하는 선수는 1~2번에서 탈락하겠네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