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포럼에 많은 분들이 이미 아이폰 오타 줄이는 방법을 많이 올리셨는데요.. 

약간의 재탕 + 제가 아는 정보 조금 더해보겠습니다. 

아이폰 키패드 정말 작죠.. 

그런데 미국놈들 아이폰 참 많이들 씁니다. 

미국애덜 아시다시피.. 

갸들 엄지손가락 굵기가 저같은 동양인 엄지발가락 두께거든요.. 

근데 아이폰 참 잘 써요. 

이게 왜 그런지 찬찬히 비교해보고, 

안드로이드가 터치이벤트를 생성하는 방식을 보니까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ㅈ을 예들 들어 말씀 드립니다. 

유저가 터치를 하면 터치패널 펌웨어는 터치가 인식되는 모든 좌표를 다 올립니다. 

이때 안드폰은 이 좌표들이 모두 ㅈ 영역 안에 있어야 ㅈ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니 정확히 가격해야 합니다. 

만약 손이 굵어서 ㅈ 옆에 있는 ㅂ이나 ㄷ 영역에서도 동시에 터치이밴트가 들어오면?

 다 버리던지 복불복 아무거나 찍어버립니다. 

이때문에 안드폰에 익숙한 사람은 정확한 터치를 하려하는게 몸에 배고,

 정확히 가격하려 할수록 시야각 오차때문에 더 안찍힙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옆에 영역에서 동시에 이벤트가 올라와도 그것들을 무시해버립니다. 

기준은 가장 많은 이벤트가 올라온 영역, 

다시말해 가장 많이 손에 닿은 영역의 키를 선택합니다.

(아이폰은 소스코드를 못봐서 실험치입니다)

 이러니 아이폰은 한 키를 정확히 찍기보다 그 키가 다 손가락으로 덮어지게 대충대충 때려야 오타가 적어지게 됩니다. 

영화 감시자들엪나오는 여주인공 꽃돼지 한효주가

아이폰5를 가지고 컴 키보드 치듯 글 쓰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양놈들도 보면 그렇게 하더군요.  



 한줄요약. 아이폰은 찍고싶은 키를 옆 키 의식하지말고 엄지손가락으로 퍽퍽 덮어버리세요.

출처  http://goo.gl/oyQ0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