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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54097
    작성자 : 한겨울생각
    추천 : 347
    조회수 : 48044
    IP : 121.173.***.252
    댓글 : 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3/22 18:26:04
    원글작성시간 : 2014/03/14 18:28:4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54097 모바일
    평행세계
    영화 인셉션을 보면 사람이 꿈을 꾸기 시작할 때, 그 꿈의 시작 부분이 어디서부터 인지는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다.

    내가 다른 세계의 차원으로 가버렸던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어느샌가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앉아 정확히 '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있었다.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축구는 내 인생의 큰 관심사 중 하나였기 때문에 나름 재미있게 글을 읽어내려갔다.

    아버지의 차가 집 동네에 가까워지자 나는 무심코 창문 밖을 내다보았다.

    별생각 없이바깥 풍경은 충격적이었다.

    주위 건물 중에 3분의 1 가량이 불타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 소방차는 보이지 않았고 나는 패닉 상태에 빠져 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이거 꿈 아니에요?

    나는 이것이 꿈인 것을 확인하기 위해 주먹으로 내 얼굴을 가격하려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것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니라며 나에게 주위를 더 둘러보라고 했다.
     
    나는 나 자신을 때리려던 주먹을 내려놓고 재빨리 주위를 둘러보았다.

    분명히 우리 동네였지만 우리 동네가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기억하던 동네가 아니었다.

    내가 기억하던 것과 같은 건물들도 있었지만 다른 건물들도 듬성듬성 끼어있었다.

    나는 여전히 패닉 상태로 아버지에게 물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에요"

    아버지는 진정하고 우리 집이 있는 곳을 보라고 하셨다.

    내가 그곳을 보자 7년째 살고 있던 집 우리 집은 이미 허허 발판이었다.

    잡초만 큼직하게 자라있을 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

    나는 엄청난 패닉 상태에 빠져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내가 이성을 되찾자 아버지는 나에게

    어떻게 된진 몰라도 10년 전 과거로 돌아온 거 같다고 하였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차 밖으로 나와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정확히 왜 그런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는 이곳 세계가
     
    과거인지, 평행세계인지 아니면 과거의평행세계인지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아버지에게 이것을 명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하자 아버지는 내 의견에 동의하며 다시 주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앞장서고 나는 그 뒤를 따라갔다.
     
    아버지는 뭔가 눈치챈듯 뒤를 돌아볼듯하며 나에게 왼쪽을 보라고 말했다.
     
    내가 왼쪽을 보자 거의 내 사이즈만한 거울벽이 존재했다.
     
    그러나 내가 알던 상식과는 뭔가 다른 거울이였다.
     
    나는 분명 앞으로 걷고 있었지만
     
    거울속의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뒤로 걷고 있었다.
     
    나를 제외한 거울벽에 비추는 나머지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앞으로 걷고 있었다.
     
    나는 놀라 계속해서 거울을 뚤어지게 쳐다보았다.
     
    아버지는 내 얼굴을 잡고 거울에서 눈을 떨어지게 하셨다.
     
    아버지는 나에게 앞으로 왠만하면 거울을 보지 말라고 하셨다.
     
    나는 알겠다고 하며 다시 아버지를 뒤쫒아갔다.
     
    그 때의 경험으로 봐선 아마 그곳은 평행세계중 하나였을 것이다.
     
    단순한 과거였다면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뒤로 걷지는 않았을태니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다른사람들에게는 정상으로 보이는 모양이였다.
     
    오직 나만이 자신이 이상하게 보일뿐이였다.
     
     
    3개월을 그곳에서 머물렀고 돌아갈 수 없는 길이 없다는것을 우리 부자는 늦게나마 깨달았다.
     
    아버지는 나에게 이 세계에서의 삶에 익숙해져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말도안된다고, 우리는 과거에 그리움에 묻혀선 살거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나를 안심시키며 따르게 했다.
     
    그 세계의 시간으로 봐서는 2000~2006 년대 사이였던거 같다.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버지는 나를 어디론가 대려간 뒤 어떤 여자를 가르키며 저 여자와 결혼하라고 했다.
     
    내가 이유를 묻자, 아버지는 저 여자가 우리가 살던 2014년에는 엄청나게 유명한 ooo이라고 대답했다.
     
    아버지는 자신이 기억하기에 우리가 이 세계로 넘어오기 전에 저 여자의 연애이야기 기사를 봤다며 나보고 그 이야기의 남자처럼 똑같이 하라는 것이였다.
     
    (아버지가 말하는 ooo은 정말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이였는데 누구였는지 현재는 이상하게도 조금도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그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듣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법이 어딨어요! 설령 내가 아버지가 말한대로 한다고 해도 저 여자와 결혼할 수 있을거 같나요?"
     
    아버지는 나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의 말대로 해보고도 안되면 그 때는 너맘대로 해도 좋다고 하셨다.
     
    아버지의 사정끝에 나는 어쩔수없이 알겠다고 하며 아버지의 제안을 승락했다.
     
    그리고 어처구니 없게도 3개월도 지나지 않아 그 여자는 내 아이를 임신했다.
     
    그리고 나는 그 여자의 가족에게 정말 죽도록 맞았다.
     
    장난아니고 정말 미친듯이 진짜 개패듯 맞았다.
     
    야구빠따로도 맞고 빠루로도 맞고 진짜 거짓말 안하고 군대에서도 그렇게 맞지 않았다.
     
    물론 맞을만한 일이다.
     
    여튼간 그 일을 빌미로 나는 그 여자와 결혼했다.
     
    글을 쓰다 하나 기억나는것은 나의 아내되는 여자가 결국엔 아이를 갖지 못했다는 것이다.(건강상 문제였던거 같다.)
     
     
    그리고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인생사를 쓰기엔 너무 많으니 다 쓰지는 않겠다.
     
    나는 아내의 능력덕에 돈문제로 고민하는 일은 없었다.
     
    내가 그 세계에서의 삶을 끝마칠때까지 우리 아버지는 내게 신같은 존재였다.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며 나와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며 나와 함께 얘기했다.
     
    내가 아플때면 정말 효능이 끝내주는약을 가지고 오셧고 내가 아내랑 다툼이 있을때면 항상 현명하게 중재해주셨다.
     
    내 아내와의 기억보다는 오히려 나의 아버지와의 기억이 몇배로 더 많았다.
     
    나는 그만큼 아버지를 의지했고 아버지도 나를 아꼈다.
     
    그리고 내가 암선고를 받고 죽을 때가 가까워지자 아버지도 어느센가 나의 곁에 있지 않았다.
     
    나는 70살에  마쳤는데 내가 죽기 몇일전 아버지가 나에게 찾아왔다.
     
    아버지는 나에게 조금 걷자고 하셨다.
     
    그러자 내가 말했다.
     
    "아버지, 제 나이가 몇인데 힘들게 걷자고하세요"
     
    아버지는 아무말도 없이 나에게 손가락으로 밖을 가르키었다.
     
    나는 툴툴거리며 아버지를 따라 나섰다.
     
    조금 걷자 아버지는 내게 여기가 어디냐고 기억나는지 물었다.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저희가 이세계에 처음 온곳이네요"
     
    아버지는 나와 딱 붙어서며 내 왼쪽을 가르켰다.
     
    내가 왼쪽을 보자 이세계에 와서 처음보았던 벽거울이 아직 있었다.
     
    나는 아직도 뒤로 걷고있었다.
     
    나는 그거울을 보며 말했다.
     
    "역시 저는 아직도 뒤로걷고 있네요, 아버지도 ㅇ...."
     
    나는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내가 아버지를 거울로 본적이 있었던가
     
    나는 아버지가 목소리 내어 말하는걸 들은적이 있던가
     
     
     
     
     
     
     
    아니, 내게 아버지가 있었던가
     
     
    깨달았다.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적
     
    목소리도 기억 못할때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내 흔들리는 눈빛을 보더니 씨익 웃으셨다.
     
    그리고는 여전히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말씀하셨다.
     
     
    너가 내 앞에서 죽는건 도저히 못보겠구나
     
     
    아버지의 손이 내몸에 닫자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모두 꿈이였다.
     
    그 곳에서의 50년 가까이의 인생이 모두 꿈이였던 것이다.
     
    어쩌면 결과가 보이는 뻔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한참을 침대에서 앉아있던 후에
     
    나는 내 침대에서 일어나 씻기위해 욕실로 향했다.
     
    들어가기전에 속옷을 챙기고 옷을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를 뒤덮어서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는것도 같았다.
     
    한참을 생각한 끝에 나는 이 꿈이 아버지의 선물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무심결에 나는 욕실 거울이 비친 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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