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7fbdaaae33ae00afe3866842e5c544bf.jpg"></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54be8255656162680d5dcf72034ae31c.jpg"></P> <P>(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BR><BR></P> <P>마르티니크 섬은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1946년 프랑스 해외 현으로 편입된 곳이다. </P> <P>현재는 카리브 해 최고의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P> <P><BR>1952년 마르티니크 섬에 발을 내딛은 생태환경 전문 기자 로베르 마지리트는 취재차 섬을 방문했다. </P> <P>그런데 섬을 둘러보던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섬에 살고 있던 성인 남자의 키는 2m를 육박했고, </P> <P>여자들도 전 세계 어느 여자들보다도 컸기 때문.<BR><BR>1950년대 유럽 사람들의 평균 키가 남녀 각각 175cm, 164cm였던 것에 비해 </P> <P style="TEXT-ALIGN: justify">마르티니크 섬 원주민들의 키는 190cm 174cm로, 평균 15cm 11cm 각각 컸다.</P> <P><BR>심지어 마르티니크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성장속도 역시 다른 곳에 비해 컸다. </P> <P>1년에 한 번 열리는 포도도 4개월 마다 한 번씩 열렸고, 그 크기도 매우 컸다. </P> <P>더불어 개미의 크기도 8배 이상, 고양이만한 쥐까지 목격될 정도였다.</P> <P><BR>거대화되는 괴현상에 흥미를 느낀 로베르는 바로 취재에 나섰는데, 그러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 </P> <P>모든 것이 1948년 부터 급격히 성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기사로 썼고, 커다란 이슈로 떠올랐다.</P> <P><BR>이에 프랑스 정부는 과학자들로 구성된 조사단은 섬을 분석하도록 했다.</P> <P><BR>그런데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조사를 위해 섬에 머물던 과학자들의 키가 급격히 성장한 것. </P> <P>한 과학자는 섬에서 머무는 1년 동안 10cm가 자랐고, 또 다른 과학자는 2달 동안 7cm나 자랐다. </P> <P>최소 20년 이상 성장이 멈춰 있었던 사람이기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P> <P><BR>이에 대해 에반드로는 마르티니크 섬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장시간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생물체에 </P> <P>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1948년 들어 모든게 거대해지는 괴현상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BR>하지만 놀랍게도 마르티니크 섬 거대화 괴현상은 1958년, 10년 만에 정상으로 돌아갔다. </P> <P> </P> <P>학자들은 오히려 거대화 현상이 정상으로 돌아온데 대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고, </P> <P>마르티니크 섬의 10년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