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face="맑은 고딕">어제 에탄올의 %는 부피비로 따져야 하는가 질량비로 따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기존에 판매되는건 왜 83%일까 등으로 고민하고 글쓴게 베오베에 갔는데요.</font></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ers_9201" target="_blank"><font face="맑은 고딕">http://todayhumor.com/?mers_9201</font></a><font face="맑은 고딕"> (링크는 베오베 아님 계산이 수정된거 링크)</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여러 전공자 분들과, 약사분, 기타 책 내용을 올려주신 분 등 감사드리고</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댓글에 의견들이 다들 조금씩 차이나고, 메르스에 알콜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겨서 좀더 찾아봤더니.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에 관련 내용이 있네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u><strong>영어로 된걸 구글번역으로 돌려서 영문도 보고 하면서 적어봤는데 영어를 못해서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strong></u></font></div> <div> </div> <div><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6">알콜</font></strong></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메탄올은 약한 살균작용으로 의료에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strong>에탄올</strong>을 사용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최적의 살균제 농도는 부피/부피(ml로 계산) 비율로 60~90%용액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관련된 내용은 다름)</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font> </div> <div><font size="2"><font face="맑은 고딕"><strong>녹농균</strong> </font></font><font size="2"><br><font face="맑은 고딕">30~100% 농도 에탄올 10초노출 kill</font></font></div> <div><font size="2"><br><font face="맑은 고딕"><strong>세라 티아 균, E, 대장균 및 살모넬라 </strong><br>40~100% 농도 에탄올 10초 킬</font></font></div> <div><font size="2"><br><font face="맑은 고딕"><strong>그람 양성균 황색 포도상 구균과 연쇄상 구균 </strong><br>60~95% 농도 에탄올 10초킬(약간저항)</font></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font> </div> <div><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4">바이러스</font></strong></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trong><font size="3">60~80% 농도에서 </font></strong><br>헤르페스, 우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다수의 바이러스 비활성화(이부분 번역이 어려움)<br>(시간은 안나와 있음)</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strong>결핵 </strong></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95% 에탄올 15초 킬<br> <br>에탄올 70% 배양단계의 조직을 죽이는 가장 효과적인 농도<br>번역이 엉망인데 배양단계냐 조직 단계냐에 따라 1분에서 20분 소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알콜은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에 침투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및 수술재료를 살균하지 않는것이 좋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정리 하면 바이러스의 경우 부피비로 60~80% 가 효과적</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strong>CDC 다른 자료에 의하면 </strong></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70 % 에틸 알콜 및 포비돈 요오드 (1 % 요오드) 186 (1,000 ppm을 5000 ppm으로 유리 염소 농도)이 포함되는 차아 염소산 나트륨.)</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1분 지나고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활성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strong><font face="맑은 고딕">메르스는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라고 하니까, 일단 신빙성 있는 자료로는 1분간 알콜70%로 소독이 가능하다는걸 추측할 수 있고,</font></strong></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테스트 결과는 찾지 못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u>세균은 10초기준인데, 그 이하의 시간에서 사멸하는지 여부는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u></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녹농균 같은경우 30~100%의 많은 농도에서 쉽게 죽는 것으로 볼때 평균인 65%라면 더 빨리 죽이지 않을까 추측이 가능하긴 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size="4">바이러스의 비활성과 시간은 최소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 없으나, </font></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테</font><font face="맑은 고딕">스트 한 내용이 1분 밖에 없으니 그 자료를 바탕으로는 </font><font face="맑은 고딕">알콜 소독시에는 충분히 분무해 줘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추가로 WHO자료를 보면 75% 에탄올에 5분간 테스트 한 결과가 있긴 하지만, 최소시간을 알수가 없더군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2">3m 에서 나오는 손소독제를 보니 61%로 되어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60~80% 농도중에 피부자극을 염려해 61%로 맞추지 않았나 추측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다만, 위의 실험내용은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5">아마도 증발하지 않은 환경일때의 기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u>왜냐면, 알콜은 증발이 빠르고, 그 정도는 외부에 노출된 표면적에 따라 차이가 날테고 또 전체 시료의 양에 따라 농도변화도 다를테니</u></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u>실험이 그렇게 무분별하게 시행되진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u></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바이러스의 경우 세균보다 죽이기 어려운지, 비슷한지, 똑같은지에 대한 내용은 알수 없지만,</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세균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10초간 소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증발을 생각하면 좀더 고농도의 제품으로 판매되는게 이해가 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83%의 알콜은 사용된 원료가 96%기 때문에 실제 약80%의 부피비 농도입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60~80%의 최고치를 맞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용하면서 증발되어서 농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효과적으로,</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제가 가진 알콜솜은 78.85%입니다. 꺼내서 피부에 닿기도 전에 증발이 시작되니 그점까지 고려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농도가 너무 높으면, 물의 함량이 낮아서 너무 고농도의 상태가 오래 유지될테니까요(만약 100%라면 증발되어도 계속 100%)</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5">결론 </font></strong></div> <div><font face="맑은 고딕">100ml 당 83ml가 들어있는 80% 알콜의 경우 분무식으로 소독하거나 솜 등을 이용해 소독할경우 그농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분무할경우 10초내에 증발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분무해 줘야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글리세린을 추가해 손 소독제를 만들 경우에 판매제품인 61% 이니(모든제품이 그런건 아님) 그정도면 될것같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1% 제품은 바르는 순간 농도가 60 이하로 떨어질테니 피부 자극만 없다면, 80% 알콜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하며 이부분은 만들어 봐야 알겠네요, 10초이상 문댈수 있는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하고, 가급적이면 손을 씻는것을 추천합니다. 손소독제는 야외에서 손씻기어려울때 사용하면 좋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strong>덧붙임</strong></div> <div>몇 %던 알콜은 소독력이 강하니 대충 만들어 쓰면 된다는 내용의 댓글이 많았는데,</div> <div>적정 함량으로 테스트 한 실험 결과도 세균은 10초 바이러스는 1분에 대한 데이터 밖에 없는데 대충 만들어서 대충 쓰면</div> <div>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또한 판매용이 함량이 높아서 질량비 기준일꺼라 생각했고, 인터넷이나 각종 자료에도 내용이 없었는데 CDC 내용은 부피비 기준이라고 되어있습니다.</div> <div>바이러스를 죽이는 최소의 시간을 알수 없고, 1분이나 손소독제를 사용하는건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세균에 대한 실험을 참고로 최소 10초 이상 이라고 개인적인 기준을 정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font>번역기를 사용해서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잘못된 점은 알려주세요.</font></div> <div> </div> <div>그리고 인터넷 기사에서 보면 최영기 충북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는 메르스와 관련해서 “<strong><font>일반적인 바이러스는 비말에 섞여 있으면 숙주 외부에서도 20분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font></strong>” 라고 했는데, </div> <div> </div> <div>다른 내용들을 찾아보면 미국 국립보건원(NIH) 알레르기감염병센터 니르트어 반 도어마렌 박사팀이</div> <div>2013. 9 감염병 전문 국제학술지 유로서베일런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보면</div> <div>메르스 환자의 침 등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배출된 바이러스는 </div> <div>온도 40도, 상대습도 80%일 때 <font><strong>24시간 뒤 사라졌고</strong></font> </div> <div>국내 입원병실 환경과 비슷한 기온 20도, 상대습도 40%일 때는 <font><strong>최대 72시간까지 생존했다.</strong></font></div> <div><strong><font color="#ff0000"></font></strong> </div> <div> </div><font color="#ff0000"></font> <div><font color="#000000">플라스틱과 철 표면은 온도 30도 상대습도 80%일때 24시간 이내에 사라졌으나 상대습도가 30%일때는 최대 48시간이 걸렸고 </font></div> <div><font color="#000000">온도 20도 상대습도 40% 환경에서는 72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font></div> <div><font color="#000000"></font> </div> <div>위에서 국내 교수가 말한건 뭐 다른내용인지 몰라도 일반인이 볼때는 국내 정보가 좀 불확실한거 아닌가 싶네요.</div> <div><font color="#000000"></font> </div> <div>참고바랍니다. </div> <div><br></div> <div>난 그냥 사서 쓸란다! 하는 댓글을 다시는 분이 있는데, 살줄 몰라서 이런글 쓰는거 아닙니다.</div> <div>소독제가 메르스 사태로 가격폭등과 품절이 되고 있고 메르스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인 무알콜 소독제도 가격도 비싸고</div> <div>기존에 손소독제도 용량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만들어 쓰시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위한 글이니까</div> <div>비싸고, 가격이 폭등해도 품절되도 난 그냥 사서 쓸란다 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