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전방을 하면서 참웃긴상황을 봤습니다.
언데로 멀머가 걸려서 4언덕 정찰만 계속 유지하면서 20분쯤겜하니까
"멀머님 정찰좀해주세요"이말이떠서 
"지금 시야안보이세요?"해줬더니
왈 "4언덕말고 다른곳도 정찰해주세요"라더군요.(언데에서 정찰캐는 하나였습니다)
그래서"능력안되니까 구지 다른곳도 보고싶으시면 피갑사세요"하고 그냥 말했습니다.
머.. 그이후로 조용해지더군요.

































사실 "니가 맵리딩못해서 처죽는걸 나보고어쩌라고?"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정찰 타령하지말고 맵리딩잘하면서 하면 정찰캐없어도 겜하는데 많이 지장없습니다.
1.우리팀 아래라인립돌고있을때 윗라인 립가면 항상 상대팀이 있다는 생각.
2.한타붙고있을때 무조건 역테한명은 올꺼라는생각
3.초반 위탑때 상대팀 립캐가 언제 낚으로 올지모르는데 우리팀은 아래립돌고있다.
  (뻔하죠.. 2,3립엔 항상 샤가있다고 생각하고 타워에 붙어있고 윗나무 파둬야합니다)
4.4~5분,6~7분사이에 립캐가 대부분 낚으로옵니다.
  (이유는 3.30분 4,5젠되고 2,3먹기직전or먹은후라 이때 낚는게 립돌때 가장 좋습니다.
   6~7분은 립캐들끼리 고랩쟁탈전 안붙고 위아래 나눠서 먹은뒤라면 그뒤에 젠몹이 
   2,3밖에없어서 립겸 낚으로 오는겁니다.이건 만피일시 경우이고  
   만약 그전에 낚으로왔다면피관리를 못해서 피가 반이하일경우일껍니다.)
5.5분마다 상대팀은 항상 웨이에 가있으니 그때는 보통 안전하다는거나
  (립캐의경우는 항상5분마다 상대립캐8랩잡을꺼 훔치거나 뒤치기 준비해야하고)
6.시야가 안보이는데 "저기를 올라갔다간 죽을꺼야"라는 생각이들면 절대 혼자올라가선 안되고
7.한타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팀원이 한타붙고있어도 포탈없으면 걍튀세요.
  (그사람은 포탈이 있어서 거기에 시간끌어줄려고 남아있는 사람이거나 
    지독한 멍청이,혹은 재수없어서 스킬쇼에 녹아버릴수밖에없는 사람입니다)

이런생각을 기본적으로깔면 겜이 완전 막장으로 가지않는이상 오버뎃 안나옵니다.
그리고 맵에서 큰빨간점만 보면서해도 생존률이 50%는 뛸껍니다.
머.. 결론은 자기가 죽은건 자기탓이니 남한테 머라머라 그러는사람좀 없어졌으면합니다.

그리고 남템가지고 머라그러는사람도있는데 립캐걸려서 3라인만 초반 4지망가고
립갈때는 제너나,이속등 생존템가는데 그걸보고 "왜 립캐가 지망?"이라는 소리를하더군요.
(그래놓고 뒷나무도 안파주고 동핵견 견제도 안하더군요ㅡㅡ..)
혹시 초반 4지망이 이해안되는분을위해 설명하자면
젠다가 4지망가서 3웨이까지 트랩을 쿨마다 계속 박으면 마나가 반정도 남습니다.
그리고 4지망팔면 64원 -되구요. 
근데 4지망을 안가면 워드 3~4개박으면 마나 바로 오링됩니다.
(부가적인 이익은 워드 4개로인해서 라인캐가 먹을 돈을 워드가 200~400정도 땡겨줍니다)
그런걸 이해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생긴말이 "니나잘하세요"혹은 "남템 신경끄세요"입니다.
남템은 "왜저걸갔을까?"라고 생각하고 그걸 이해한다음에 머라그래야지 아무생각없이말하면
그냥 욕먹습니다.
(이글보고 몹땡겨서 젠다워드 부시지맙시다.. 립젠다도 먹고살아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