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300" height="25" src="//www.youtube.com/embed/Ar0I239NHZo?autoplay=1&playlist=Ar0I239NHZo&loop=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fram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div><b><font size="4"> </font></b><div style="text-align:center;"><b><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091508PRivHtAzE8T1c.jpg" width="632" height="403" alt="비컨.jpg" style="border:none;"></b></div><b><br></b></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b><font size="4">1. 최초의 비컨</font></b></div> <div><br></div> <div>비컨이란 한 지역의 사람이나 사물이 다른 지역의 사람이나 사물에게 정보를 전송하기 위한 장치를 말합니다.</div> <div>오늘날의 비컨은 매우 작아서 CIA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옷이나 종이등에 심어서 암살 타겟근처로 보내는데에 사용되기도 하지요.</div> <div><br></div> <div>최초의 비컨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의 전쟁발명가 아이네아스 타키투스가 발명하였습니다.</div> <div>형태는 안에 물이 가득 들은 항아리였는데요.</div> <div>이 항아리에는 마개가 박혀있는 구멍이 있었고 그 안에는 숫자가 적힌 막대기가 꽃혀있었습니다.</div> <div>미리 각각의 숫자가 무슨 정보를 의미하는지 약속해놓고</div> <div>한 군대의 신호병이 멀리 떨어진 다른 군대의 신호병과 신호를 주고받고자 할때</div> <div>먼저 자신의 횃불을 흔들어 자신이 보낼 신호가 있다고 의사를 표시합니다.</div> <div>그러면 다른 군대의 신호병이 대답으로 똑같이 횃불을 흔들어 신호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표시하구요.</div> <div><br></div> <div>그런후 동시에 항아리의 마개를 뽑아 물을 흘려버립니다.</div> <div>물이 어느정도 빠져나가 자신이 의도하고자 하는 숫자까지 수면이 내려갔을 때 신호병은 횃불을 흔듭니다.</div> <div>멀리 떨어진 군대의 신호병은 멀리서 흔들리는 횃불을 목격함과 동시에 항아리의 마개를 닫고 그 안에 수면이 막대의 어느 숫자에 도달했는지를 파악합니다.</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멀리 떨어진 군대끼리의 신호병은 서로 어떤 정보를 전달할지 알수 있게 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091526ucjvdAZWrmwaR7yLDtg2.jpg" width="632" height="442" alt="hp-01.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 최초의 휴대형 컴퓨터</font></b></div> <div><br></div> <div>오스본 1은 세계최초의 휴대형 컴퓨터이자 오늘날 랩탑 컴퓨터의 선조입니다.</div> <div>1981년 오스본 컴퓨터사의 아담 오스본은 오스본 1을 발명하였는데요.</div> <div>이 검퓨터는 탈착가능한 키보드와 2개의 디스크 드라이버(ODD) 그리고 5인치 크기의 모니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div> <div>무기는 약 11kg이었으며 메모리를 64kb를 사용하였고 배터리는 내장형이었으며</div> <div>당시 가격으로 약 1800달러였다고 합니다.</div> <div>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휴대형 컴퓨터는 대성공을 거두며</div> <div>1년도 안된 사이에 12만 5천대나 팔려나갔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오스본 컴퓨터사가 너무 일찍 후속작인 빅센 개발을 발표하면서</div> <div>상황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div> <div>많은 소비자들이 오스본 1의 환불을 요청하기 시작했는데요.</div> <div>발표한 후속작 빅센의 성능이 스펙상 훨씬 뛰어났기에</div> <div>오스본 1을 환불받고 빅센을 사겠다는 속셈이었죠.</div> <div><br></div> <div>안타깝게도 후속작인 빅센은 당시 지나치게 고스펙이었던 관계로</div> <div>최소 1-2년안에 완성될만한 물건은 아니었습니다.</div> <div>계속된 환불 및 구매 지연때문에 오스본 컴퓨터사는 재정난에 시달렸고</div> <div>결국 사업철수를 결정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이후 오스본1 은 마케팅 용어로 남았고</div> <div>오늘날 오스본 효과는 후속작을 지나치게 빨리 발표함으로서</div> <div>현재 매출을 책임지는 상품판매의 부진과</div> <div>기존 기종을 구매한 소비자의 신뢰하락을 불러오는 효과를 뜻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091534qxkUsOFnrA8KpiBORoCxKhqYHfi.jpg" width="632" height="405" alt="2-biodiesel.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3. 바이오 디젤과 바이오 연료</font></b></div> <div><br></div> <div>오늘날 기후변화 활동가들이 이야기하는 바이오 연료를 들으면 </div> <div>우리는 흔히 최신기술을 동반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div> <div>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최초의 디젤엔진은 바이오디젤 연료를 사용했습니다.</div> <div>특히 콩에서 짜낸 대두유같은 바이오연료로 돌아갔죠.</div> <div><br></div> <div>최초의 디젤엔진은 19세기 루돌프 디젤이 발명하였습니다.</div> <div>그는 바이오디젤과 석유디젤을 명명한 사람입니다.</div> <div><br></div> <div>그는 낙후되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의 농부들이</div> <div>비싼 석유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디젤 엔진을 개발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안타깝게도 루돌프는 1913년 돌연 급사하는 바람에 바이오디젤 엔진의 개발을 진척시키지 못했습니다.</div> <div>아무도 그의 죽음에 대해 무엇이 원인이었는지 알지 못했지만</div> <div>대다수는 독일정부가 루돌프가 그의 신기술을 전쟁상대인 영국정부에 팔아넘기지 못하도록</div> <div>암살하였다고 믿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루돌프의 미스테리한 죽음 직후</div> <div>석유 정제기술이 급격히 발달하여</div> <div>석유는 가솔린,등유,경유 그리고 기타 연료로 정제되었고</div> <div>디젤 엔진은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작동이 가능해졌습니다.</div> <div>가격경쟁력에서 뒤떨어지게 된 바이오디젤 기술은 점차 도태되어 사양길에 접어들었지요.</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2091543oYMmPZmwYXvaOqqqBT.jpg" width="632" height="447" alt="1d-digital-camera.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4.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font></b></div> <div><br></div> <div>1975년 당시 코닥사의 엔지니어인 스티븐 쌔썬은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를 발명하였습니다.</div> <div>이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는 커다란 덩치에 해상도는 0.01메가 픽셀이었으며</div> <div>메모리카드 대신 디지털 카세트 레코더를 장착하였습니다.</div> <div>한장의 디지털 사진을 찍는데 무려 23분이 걸렸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이 신기술은 무척 전도유망해보였지만</div> <div>코닥사는 이 프로토타입 디지털카메라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키는데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div> <div>왜냐하면 신기술이 발전하면 기존 코닥사의 필름 카메라 시장 매출을 위협할 것 이 예상되서였죠.</div> <div>하지만 코닥사는 기술 특허권신청은 착실히 해두어서</div> <div>오늘날 디지털카메라에 활용되는 다수의 기술이 코닥사 지적재산권입니다.</div> <div><br></div> <div>2001년 코닥사는 자사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하였습니다.</div> <div>2005년에는 최초의 와이파이 카메라를 출시한 회사가 되었죠.</div> <div>다만 와이파이 카메라는 매출이 저조하여 곧 철수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한편 경쟁사들은 유사기술을 활용하여 같은 해에 SD 카드를 활용하여 와이파이가 가능하도록</div> <div>만들어진 카메라를 출시하였습니다.</div> <div>와이파이 카메라 사업 철수는 코닥사에게 심각한 재정난을 불러왔고 2012년 결국 파산신청을 했습니다.</div> <div>이후 코닥사는 회생을 거쳐 2013년 프린터 관련 물품과 서비스 판매업으로 돌아왔습니다.</div> <div><br></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올린 시리즈입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