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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sy_706
    작성자 : Racheee
    추천 : 12
    조회수 : 1613
    IP : 175.197.***.82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5/10/02 16:00:10
    http://todayhumor.com/?psy_706 모바일
    대인공포증 치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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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오기~ 아래 정신 건강 증진 센터에 갔다왔다고 쓴 여징어입니다.  <div><br></div> <div><br></div> <div>오늘 제대로 인지치료/ 정신과 같다왔어요.</div> <div>이런저런 이야기 상담하고 간단하게 테스트를 봤는데 상당히 심각하게 나왔네요. </div> <div>처음에는 제가 대인공포증?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div> <div>저는 간호사인데도 불구하고, 또 많은 정신병에 대해 배우고 심리학 부전공인데도 불구하고, </div> <div>제가 제 증상을 몰랐던것 같아요. </div> <div><br></div> <div>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거나 그러면, 목소리가 떨리는 건 기본이고, 얼굴이 빨개지고, 몸이 떨리고, 머리아프고, 토할것같고, 앞이 까맣게 안보이는 증상까지 있었는데도 말이예요. </div> <div>소심한 성격이니까 좀 있으면 나아지겠지,</div> <div>나를 더욱더 궁지로 몰아가면 금방 해쳐나가겠지 했었는데...</div> <div>그렇게 매번 나를 몰아가니까, 일상생활에서 너무너무나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div> <div><br></div> <div>쭉, 상담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보니, </div> <div>남보다는 그렇게 평탄치 않은 학교 생활 (조기유학)과 그것에서 발생하는 많은 놀림당했던 경험들, </div> <div>부모님과 떨어져 오래 살아 독립적이지만 남에게 맘을 털어놓지도 못한 모습들...</div> <div>또, 제 동생이 죽었을때, 엄마가 너무너무 슬퍼해서, 남들한테 과도히 의존했었거든요. </div> <div>정말 툭하면 몸속에서 울분이 나와서 울고 하니까, </div> <div>무의식적으로 내가 단단해지지 않으면 남들이 불편해 하는구나 하는생각에</div> <div>내 감정을 억누르고 억누르고 했던 시간들이... </div> <div>가끔씩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div> <div>전혀 슬픈 상황이 아닌데 몸이 떨리고 눈물이 나고..</div> <div><br></div> <div>불안증 테스트를 했더니,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심각한 정돈데 저는 120점 만점에 100점 정도 나왔네요. </div> <div>몸쪽으로 검사도 했더니, 교감신경계 (SNS)가 부교감신경계(PNS)보다 4배정도 많데요 (정상이 0.5-2)</div> <div>그뜻은 작은 것에도 위협을 느끼는데 보통사람에 비해2-4배정도 심각하게 느낀다는 뜻이구요. </div> <div>스트레스를 견딜수있는 resilience 도 40% 정도, 남들에 비해 좀 많이 적다고 하네요</div> <div>신체적인 문제도 있다고 하니까, 내가 정신적으로 약해서 못버텨서 그런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div> <div><br></div> <div>일단 인지치료 전에, 약물 치료 좀 해서 교감신경계랑 부교감신경계 호르몬 비율을 맞추고, 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div> <div>얼마전에 인터넷에서 인지치료도 알아보고 해서, 하나하나 생각부터 바꾸려구요. </div> <div><br></div> <div>돈은 만만치 않았지만.. 나름 뿌듯해요. </div> <div>나아질수 있다는 거니까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미래에는 제 꿈인 교수가 되어서 남들앞에서 서서 부끄럼 없이 연설하고 싶네요! ><</div> <div><br></div> <div>심리학게시판 유저들도 화이팅하세요!!</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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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10/03 23:57:10  125.187.***.74  아됴  16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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