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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io2016_647
    작성자 : sprite
    추천 : 8
    조회수 : 769
    IP : 211.219.***.8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6/08/11 03:24:11
    http://todayhumor.com/?rio2016_647 모바일
    박태환 의문점에 대해 몇가지 조사해봤습니다.
    이번 박태환 약물 논란에 현재까지 커뮤니티에 많이 떠도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오랜 시간 남용한 결과(가정*)
    (참고:한 시즌에 70개 홈런을 친 마크 맥과이어는 왜 명예의 전당에 못 가는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contents_id=307)
    그 반작용으로 안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인보다 낮아져 테스토스테론 대치치료제인 네비도를 맞았다.
    20대의 젊은 운동선수가 남성호르몬 치료제를 투약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그는 이전에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사실에 근거한 자료들을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드는 의문점에 대해 몇 가지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1. 알려진 것과 다르게 박태환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정상인 범주였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치료제 주사를 맞았다?
    (http://mnews.joins.com/article/18250380 일간스포츠 2015.07.16)
     
    위의 기사에 따르면 T병원에서 2013년 측정한 박태환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4.96ng/mL이었습니다. (2013.11)
    그리고 8개월 후 한번의 검사를 더 했는데 그 수치는 5.96ng/mL로 나왔습니다 (2014.7)
    두 경우 모두 검사한 남성호르몬 수치는 정상 범주 안에 들어있습니다. 
    (20~49세 남성의 경우 2.62~15.93ng/mL 범위를 정상이라고 인정. 참고:http://www.symcl.com.tw/home/az2.asp?N=T&id=20)
    이에 대해 병원 측에서 "정상 범위지만 낮은 편이라 호르몬 주사를 놨다"라고 한 것인데 기사에 언급된 익명의 전문가 의견은 그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의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으면 네비도를 놓을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혹시 주사를 놓은 의사가 남성호르몬 수치 말고 어떤 다른 원인을 발견했다면 모르겠다.
    하지만 수치가 정상 범위인데 낮은 편이라 주사했다는 인과 관계는 성립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렇다면 치료목적이 아닌 정상 범주의 호르몬 수치인 박태환이 테스토스테론 대치치료제인 네비도를 투약한 것은 어떤 이유라고 봐야 할까요?
     
     
    2. 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주사를 맞았다?
    (http://mnews.joins.com/article/18250380 일간스포츠 2015.07.16)
     
    김모 원장 변호인이 재판장에서 공개한 것 중에 2014년 검사 결과와 주사 맞은 날짜가 이상한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검사 접수일시      2014.7.28
    검사 일시            2014 7.29 - 8.4
    보고 일시        2014 8.5
    네비도 투약일   2014.7.29
    (위 기사에 따르면 "7월 28일에 검사 의뢰가 들어왔고 8월 4일 오후나 8월 5일 오전에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검사를 시행한 기관의 말)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 치료를 위해 네비도 주사를 놨다는 김모 원장의 주장대로라면
    검사 결과가 나온 8월 5일 이후 시점에 주사를 맞았어야 하는데
    주사는 호르몬 측정 하루 뒤인 7월 29일에 맞은 것으로 재판에 제출한 결과보고서에 첨부가 되어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호르몬 수치가 낮은 편이라 주사를 놓았다는 주장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김모 원장에 대한 의문 : 정말 남성호르몬이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내분비내과 의사가 무지할 수 있는가.
     
    이화여자대학 의과대학 졸업 재활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일본 게이오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임 의사
    뉴저지 대학병원 통증 클리닉 전임 의사
    일본 도쿄 노인병원 내분비내과
    GENOME PROJECT 수석연구원
     
    박태환에게 주사를 투약했다고 알려진 T병원 김모 원장의 약력입니다.
    네비도 주의사항 1번에 명시되어 있는 '1) 이 약을 사용함으로써 도핑 시험에서 양성을 나타낼 수 있다.' (http://annclinic.co.kr/220418882882)
    내분비계 의사라 호르몬에 대해서는 박식하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는 주장 역시 신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주사를 맞은 병원이 메이저리그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라이언 브론, 넬슨 크루즈도 약물 스캔들 당시
    금지약물을 제공했던 바이오제네시스 병원과 같은 노화방지 클리닉(rejuvenation clinic) 이었던 것도 우연이라면 우연일까요?
    노화방지 클리닉에서 주로 호르몬에 관련된 약품을 취급하고 다루기 때문에 (specializing in weight loss and hormone replacement therapy...)
    약물 컨디셔너로 가장 적합한 병원과 이 일이 연계되어 있어 어느정도 합리적인 의구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주장들이 나와 있는데 의문점들에 대한 확실하고 명쾌한 답이 없는 것으로 보여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상하기만 합니다.
    출처 참고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contents_id=307
    http://mnews.joins.com/article/18250380
    http://www.pressreader.com/korea-republic-of/ilgan-sports/20150716/281505044900072/TextView
    http://annclinic.co.kr/220418882882
    https://en.wikipedia.org/wiki/Biogenesis_baseball_sc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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