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스포츠경향]</div> <div> <div class="link_figure"><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그룹 샤이니는 2014년 평소 자신의 팬이었던 세월호 희생자 다영양을 위해 친필 사인과 추모글을 보냈다. 사진 강윤중"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5/sportskhan/20200605160549573uqam.jpg"></div><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그룹 샤이니는 2014년 평소 자신의 팬이었던 세월호 희생자 다영양을 위해 친필 사인과 추모글을 보냈다. 사진 강윤중 </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br></figcaption></div> <div><font size="2">그룹 샤이니가 자신의 팬이었던 세월호 희생자에게 추모글을 보낸 사실이 6년 만에 알려졌다. </font></div> <div><font size="2">사연은 이렇다. </font></div> <div><font size="2">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단원고 학생 故 다영 양의 어머니는 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그가 소장했던 한 박스가 넘는 샤이니의 앨범과 굿즈를 발견했다. 꿈도 펼치지 못하고 하늘의 별이 된 아이를 위해 어머니는 세월호 취재를 하던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에게 샤이니의 사인을 어렵게 부탁했다. </font></div> <div><font size="2">“딸의 생일날 샤이니의 사인을 들고 추모공원을 가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에 강 기자는 소속사와 연락을 취했고 그들의 자필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font></div> <div><font size="2">받은 건 사인만이 아니었다. 샤이니는 다영양을 위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추모글을 사인시디와 함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class="link_figure"><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강윤중 기자의 취재 에세이 ‘뭉클’에 담긴 샤이니가 故 다영양을 추모하며 전한 친필 메시지. 사진 강윤중 기자"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6/05/sportskhan/20200605160550786qffi.jpg"></div><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강윤중 기자의 취재 에세이 ‘뭉클’에 담긴 샤이니가 故 다영양을 추모하며 전한 친필 메시지. 사진 강윤중 기자 </figcaption></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