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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53713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11
    조회수 : 874
    IP : 1.230.***.224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7/09/22 11:57:21
    http://todayhumor.com/?menbung_53713 모바일
    "처녀냐?" 성폭행 수사에서 막말에 상황 재연까지 요청받은 日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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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글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일본 민영방송 TBS 기자 야마구치 타카유키(51)로부터 강간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기자 시오리(28)가 다시 한번 기자회견을 열었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b><br></b></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지난 8일 일본 잡지 '조세지신(女性自身)'은 시오리가 수사 과정에서 2차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 </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매체에 따르면 시오리는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성범죄 피해자가 또다시 학대를 당하는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 </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그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로서 견딜 수 없는 일들이 있었다"며 "수사관이 나에게 '처녀냐'고 물었다. 내가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고 묻자, '수사 지침일 뿐'이라고 답했다"고 폭로했다.  </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b><br></b></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또, "다카나와 경찰서에서 남성 경찰이 지켜보는 앞에서 큰 인형을 상대로 바닥에 뒹굴며 강간당한 장면을 재현했고, 이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야 했다"며 "'어째서 이런 굴욕적인 일을 당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 </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이어 힘들었던 수사과정을 떠올리며 "호텔 CCTV를 확인한 이후에도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네 경력에 흠집이 날 것이다', '가족에게도 상처가 될 것이다' 등의 말로 자신을 설득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b><br></b></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그러면서 "일본은 성폭행당한 사실을 입 밖으로 내는 것이 '금기시'되어있다"며 "아무리 성범죄 관련 법률이 강해진다고 해도 수사 방법이 바뀌지 않으면 피해자가 쉽게 경찰에 신고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 </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그는 "내가 가만히 있으면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 아이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나서서 말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다시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 </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1pt;"><b><span style="color:#000000;font-size:11pt;">한편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야마구치는 지난해 T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국정운영 내막을 담은 저서 '총리'를 지난해 발간하며 아베 총리와도 가깝다고 여겨지는 인물로 알려졌다.</span></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size:9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size:11pt;"><b>-----------------------------------------------</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span style="font-size:9pt;"><b><br></b></span></p> <p style="margin:0px;color:#333333;font-family:'굴림', gulim, tahoma, sans-serif;line-height:2;"><b><span style="font-size:9pt;"><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참고로 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span><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 </span></span><span style="font-family:Gulim, '굴림',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4.6667px;"><span style="color:#000000;font-size:11pt;">야마구치 타카유키는 베트남전쟁 때 한국군이 한국군 전용 위안소를 운영했다는 거짓 기사를 낸 혐한 극우이기도 합니다. </span></span></b></p>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168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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