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정도면 거의 최선에 가까운 정도까지 했다봅니다.
그럼에도 결과가 이정도라면 노력해봤자 노력한사람만 손해보는 거겠지요.

IMF때의 절박함의 시기와 가까운 투표율 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까지의 극명한 표차이는 , 현 정부의 실태가 자신의 기준점에서 합격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 실망한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이것하고 저것하고 그래봤자 결과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을 변화할수있는 능력은 끝난상태에서 혼자 고생하는 꼴이겠지요.

현흐름으로 보았을때 앞으로2~30년간은 현 상황에서 크게변할일은 없어보입니다.
어쩌면 이민이 현명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저는 이민갈 엄두조차못냅니다.
아무나 할수있는것은 아니더군요.

가능하신분들중 가기로 결심하신분들한테 솔직히 아직희망있다..
기다려달라 라고 말하고싶은데 제 객관적인 분석으로는 이민가지말아달라 주장할수없으니 아쉽네요.

아마도.....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