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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rt_26774
    작성자 : 생체병기
    추천 : 14
    조회수 : 961
    IP : 222.116.***.225
    댓글 : 27개
    등록시간 : 2016/09/08 20:56:11
    http://todayhumor.com/?art_26774 모바일
    '회색온도'
    옵션
    • 창작글
    <p></p> <div style="text-align:left;"><br></div>얼마 전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개인전을 준비하고 마치기까지 정신없이 보내서 <p></p> <p style="letter-spacing:0pt;">그런지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2</span>주 동안은 작업실에 콕 처박혀 있기만 했네요<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 style="letter-spacing:0pt;">이곳 사이트를 제법 오래전에 알게 되었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나름의 방식으로 여러 차례 예술게시판에 드나들었는데<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드나들면서 느낀 것은 아무래도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가 미술전공자들을 위한 공간은 아니므로</p> <p style="letter-spacing:0pt;">인기 있는 다른 게시물에 비해 관심이 적은 점은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 </span>어쩌면 미술이 많은 분이 함께 즐기기에 다소 시간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일이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그럼에도 비교적 최근에</p> <p>있었던 유명화가의 전시에서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는 걸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내부적으로</p> <p>미술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다는 걸 느낍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다만 그것이 이벤트성이 아닌 조금 더 긴 호흡을 두고 주변에까지</p> <p style="letter-spacing:0pt;">퍼져나간다면 어떨까 하는 기대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 </span>비록 오늘 업로드 하는 작업을 직접 보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전시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내용에 맞춰 충실히 꾸며볼까 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2</span>년 전</p> <p>처음 전시 글을 이곳에 올리고 베오베를 가는 행운을 기억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그런 행운이 또 한 번 오기란 쉽지 않지만</p> <p>그때 댓글에 남긴 질문들 생각하면서 고민이 확장되었던 경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33355266099415d723044adb379aa9a8f2d4e6f__mn443198__w900__h4300__f628565__Ym201609.jpg" width="800" height="1200" alt="1-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2856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333552762af33771b5941aab4d5a833db00796d__mn443198__w900__h4862__f638073__Ym201609.jpg" width="800" height="1200" alt="1-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3807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3335529fdd15ef8459e41339b3b247e2ed0994a__mn443198__w1200__h4579__f700865__Ym201609.jpg" width="800" height="1200" alt="2-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00865"></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333553196b7a46da39b4a87b1e15f8d2645c659__mn443198__w1300__h4649__f750083__Ym201609.jpg" width="800" height="1200" alt="2-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5008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33379858aa91cde7be54a449701a64674625dd0__mn443198__w1400__h5007__f671198__Ym201609.jpg" width="800" height="1200" alt="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p></p> <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br></span></p> <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p> <p><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사진 편집하면서 디테일이 조금씩 사라진게 아쉽네요.ㅠㅠ</span></p> <p><font face="함초롬바탕">blog.naver.com/achillens 작업에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 개인 홈페이지 방문도 좋을 것 같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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