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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재앙 얼마 안남았다?
어느날 깨어보니 내가 다른 세상에 와있다면?
후쿠시마 방사능만 욕했더니 영변 원자로가 더 문제라네요
관리경험도 없는 북한이 안전한 수냉식 원전을 채택하지않고 체르노빌처럼 위험한
공랭식 원전을 운전하고 있기 때문이라네요(※독자들 이해하기 쉽게 표현 한 것임)
터지면 동북아시아 전체가 다 위험하다고 하니 서울은 후덜덜
그렇게 되다보면 심한경우 어느날 깨어보니 내가 다른 세상에 와있을지도 모름
어? 깃털처럼 몸이 가볍다?
아픈데가 전혀 없어 상쾌하기도 하구 날아갈것 같기도 하구 신난다^^
즉, 3차원 삶에서 4차원의 삶으로 순간이동을 한 것 이죠
(서양사람들은 죽음을 문 하나 열고 들어가는것처럼 표현)
하지만 모든게 다 좋기만 한걸까요?
쉬운 예로, 한국사람이 미국에 가서 오래 생활하면 그렇게도 한국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두고온 처자 고향산천 죽마고우 친구들 이웃사람들 직장사람들 했던일 다 생각나겠지요
그렇게 되기전에 북한당국에 전화라도 해서 말리고 싶네용^^
얼마전까지 쥑일듯 살릴듯 서로 증오하며 남북한간에 서로 잡아 먹을듯이 으르렁 대더니
핵시대가 되니 딴나라처럼 여기던 북한영변의 문제인데도 곧 내 삶의 문제처럼 되는군요
(끝)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20501070123256002&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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