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공식전 탱 외길인 유저입니다.</div> <div>처음엔 저도 딜유저로 시작했으나 너도 나도 딜러만 하고 탱하는 사람이없어서 </div> <div>'에라이 내가 하고말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한것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골드 조커를 지나 에이스까지 오게 되었습니다.</div> <div>이번 패치를 보며 아직 버려진 게임이 아니라는 것과 운영진의 열의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div> <div>유저들의 의견도 대거 수렴되었다는 점에 다시한번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div> <div>다만 아쉬운건 탱에대한 인식이나 대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점입니다.</div> <div>안그래도 깔보이고 기피당하는 역할군인데 원딜퍼즈라는 명성에 맞게 이번패치도 딜러들을 위한 패치였습니다.</div> <div>1. 따봉시스템 - 탱이 받을 일 거의 없음</div> <div>2. 전투요약 변경 - 탱: 공성기여도?ㅋㅋ</div> <div>3. 공식전 도전과제 - 센티넬? 응 딜러먹어, 철거반? 응 딜러먹어, 코인소모량? 응 딜러...</div> <div>이게 탱의 현 위치입니다.</div> <div>이제 공식은 더욱 혼란해 질지도 모릅니다.</div> <div>탱커를 더욱 안하거나 탱을 해도 본인의 역할을 잊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죠.</div> <div>물론 제정신 박히고 보상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변함없이 잘 하겠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안 그럴 일이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div> <div>저야 여차하면 딜러로 갈아타도 상관없지만 패치로 인해 역할군 끼리의 차별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커진다는 점이 좀 씁쓸합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