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을 20살때 한번 가고 안가봤는데

가서 보니까 다 생소한게임들이였어요
아무것도 모름모름모름 @_@

쫌 늦다보니 다 자리에 계셨는데
저는 오자마자 착석후 게임을 했습니다ㅋㅋ

처음엔 동물포커? 그걸로 해당 카드가 맞는지 아닌지 맞추는 심리게임을했고
두번째는 @_@ 모름 게임 이름 자체는 모르고 그냥 게임 내용만 아네여
숫자카드가 있는데 해당 숫자와 장수를 맞춰서 내림차순으로 내고 카드를 다 소비해야 이기는게임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살짝 지루했어요 ㅜㅋ

옆팀이 하던 지도 펼치고 하는게 더 재밌어보였져

그리고 케든누나가고 8명이서 왕 재미난걸 했졐ㅋㅋ

암살자 도둑 상인 마법사 건축가 왕 장군 주교 예술가

이렇게 직업이 있고 각 직업 색깔에 맞는 건물 카드와 돈

암살자가 죽인 사람빼고 각턴마다 2골씩 지원받거나 건물카드 한개를 선택

각턴 마다 왕을 했던 사람의 직업카드 우선선택권으로 골라지는 직업!

그렇게 자신에게 위협이되는 존재를 죽고 부시고 해서 건물 7개를 완성한 총 점이 높으면 우승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이게 제일 재밌었어요 ^,^ㅋㅋㅋ

통성명은 안하고 나이만 밝혔던건 유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