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되는대로 체계없이 하다가 체계 좀 잡고하니 간만에 운동했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당 ㅋㅋ 95가 생각보다...가볍더라구요 5셋이나 가능할줄은 ㄷㄷ 담주엔 100으로 해봐야겠네용. 벤치 하려고 30분 기다린건 안비밀 ㅂㄷㅂㄷ

벤치 그립이 평소에 클로즈그립 아니어도 너무 좁은거같아서 넓혀봤고, 확실히 좀 쉬워진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어깨 다칠 확률이 높다하여 안넓혔던건데 할만 하더라구요

마지막 80 첫셋할때 렉드라이브 진짜 제대로 돼서 '아 이거 다른 사람이 보면 유튭에서 보던 그 자세다!' 하는 느낌이 딱 왔는데...그 담 셋어 바로 까먹어서 또 못했습니다 ㅋㅋ 중요한건 발 위치+편안한 아치? 인거같아요

가슴에 바벨 얹으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완전히 벤치에 붙었다가 살짝 떼주면서(공간이 생기진않음) 올라가게 되는데, 자칫 아치가 잘못잡히면 엉덩이가 아예 떠버리고, 혹은 너무 벤치에 붙어서 올릴때 아예 튕기질 못하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되기 시작했으니 얼마 안남은거같습니당 ㅋㅋ 

나머지 운동들은...걍 말그대로 보조운동 ㅋㅋ 특이점은 없었네요 ㅋㅋ

아 벨트도 첫 개시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널널해서 그런건지 벤치를 해서 가슴쪽에 더 집중해서 그런건지 복압이 생각보다 안잡히더라구요 음 오늘 데드하면서 다시 써보고 그래도 널널하면 한칸 줄여야겠습니당. 레버형식이라 체육관에선 줄일수가 없어용 ㅂㄷㅂㄷ 

주말운동도 다들 화이팅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