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989488<BR><BR>오는 2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미팅 행사 '솔로 대첩'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BR><BR>여의도공원은 솔로 대첩 행사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BR><BR>공원 관계자는 "처음에 주최 측이 참가 인원이 얼마 안 되는 것처럼 말했는데 판이 점점 커졌다"며 "이 곳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과도한 기업 후원이나 홍보성 행사는 못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주최 측에 여러 번 (불허 방침을) 이야기했다"며 "이 방침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