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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1457
    작성자 : 티켓투라이드
    추천 : 26
    조회수 : 3121
    IP : 1.251.***.105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7/12/14 03:34:10
    http://todayhumor.com/?wedlock_11457 모바일
    얼마전 남편 퇴근 후 자고 있는 아내, 썼던 글작성자에요!
    그 때 덧글로 다들 위로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남편이 아마 밖에서 무슨 일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말이 많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일이 있고 난 후 얼마뒤에 

    아기 재우고 밤에 술 한잔 했거든요.

    근데 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펑펑 울더라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너무 힘들게 한다고.

    전 오빠 우는 모습에도 놀랐지만 

    생각해 보니까 오빠는 연애 때 부터  

    단 한번도 힘들다고 말한 적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너무 맘이 아팠어요. 미안하고, 안쓰럽고..

    남편은 말 수가 적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성격이라

    괜찮은줄로만 알았는데...

    제가 그동안 너무 헤아려주지 못했더라구요.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물론 저도 힘들었지만

    남편에게 도와달라고만 했지 정작 남편의 위로는 되어준 적이 없었어요.

    정말 그날 둘이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어요. 

    그러고 나서 다음날 남편은 쑥쓰러운지 아무일두 없었던 것 처럼 행동하길래

     그냥 모른척했어요ㅎ

    그리고.. 그 사건 이후로 서로를 더 배려하는 것 같아요. 

    좋은 결말이쥬? 헤헤


     
    아이고 자다 깨서 적는 글이라 횡설수설하네요.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하지
     
    세상의 모든 남편, 아빠, 가장..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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