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녀는 토종 한국인 입니다

4옥타브까지 진성으로 쏘아대는 것과.. 약간 거무잡잡한 피부때문에

혼혈이 아닐까 .. 하는 생각 많이 하는데..

어쨋든 토종 한국으로 1978년생 입니다.(본명은 김소향 입니다)






원래 그녀는 솔로가 아니라 CCM 그룹 pos 라는 곳의 멤버입니다.

참고로 이 CCM 이라는 그룹은 소향씨가 보컬이고 드러머가 남편.. 키보드가 여동생 (어느쪽 여동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슨 소향씨 팬도 아니라서 -_-;..) 인 가족 그룹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팬까페에 가보시면 될듯 싶네요


http://cafe.daum.net/sohyang








미국투어니 어쩌니 하는 말이 많이 적혀있는데.. 사실입니다.

단지 예전까지는 CCM 만을 고집해 왔던 분이기 때문에

공중파 출연도 잘 안했고 (작년 스타킹 출연 이전에는 열린음악회 정도입니다)

미국에서도 교회들만 다니면서 공연을 해서 일반인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한국보다 미국에서 훨씬 잘 알려진 분입니다.

참고로 현제 멤버이신 남편과 동생은 미국에서 공부중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실력자체로.. 미국에서 인정받으신 분이죠

예를 들자면




이분이 세스릭스(seth riggs) 라는 분이 제자인데..

단지 그분 소속의 학원이나 다닌 정도가 아니라

직접 트레이닝한 수제자 입니다.

그분이 동양인중 이렇게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사람은 처음봣다면서

미국의 벽을 뛰어넘을수 있는 유일한 동양인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세스릭스 라는 분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보컬트레이너이며 SLS 발성법의 창시자로

보이즈 투맨. 마이클 볼튼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등.. 이름있는 가수들의 스승이며

제자중 그래미 수상자가 126명이나 되는 분입니다.




어쨋든 이 세스릭스 라는 분이 미국진출을 권유하고 유명한 뮤지션들에게 소개하기도 했으나

CCM 만 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무산되기도 했죠

이 와중에 머라이어 캐리에게 투어 듀엣을 요청 받기도 했으며

보이즈 투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제프리 라는 분에게 제안도 받았으며

블루스의 대명사 B.B KING 매니져로 부터 러브콜도 받았답니다.
















그리고.. 오늘 경연중에 뒷부분에서 휘트니 휴스턴 보다 높게 불러서 부담이였다 듣기 안좋았다는

분들이 좀 있으시던데..

일단 첫 무대라 긴장해서 제대로 못 부른거고

그렇게 부를수 있을 만큼 능력이 출중한 분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열림음악회에서 부른 hero 를 들어보시면 잘 아실수 있습니다.
















어쨋든 국가스텐처럼 현제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입니다. 특히 예전까지는 CCM만을 고집하다가 이제는

대중들에게 다가설려고 하는 단계이기 떄문에 (종교적인 이유와 뭐 그런이야기는 빼겠습니다. 제가 기독교

인도 아니고.. ) 앞으로 좀더 멋진 무대를 많이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분의 가장 대표곡인 upon this rock (반석위에) 라는 노래입니다.

영어버젼은 뭐 잘 못알아들으니 상관없지만

한글버젼은 비 기독교인들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 대중가요쪽으로 부른 영상들입니다.


1. 가장 유명한 디바 프로젝트 .. 박정현 이영현씨와 함께 불렀죠.













2. SG 워너비 석훈씨와 함께 부른 감사 라는 노래입니다.











3. 하하와 함께 부른 pat pat 라는 노래입니다.














이제는 CCM 가수가 아니라고 해도 될 만큼 (2010년부터) 대중가요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가수

이후에도 나가수 뿐만 아니라 나가수 밖에서도 많이 뵐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