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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oop_10675
    작성자 : 웃다가똥쌌어
    추천 : 20
    조회수 : 895
    IP : 125.178.***.165
    댓글 : 53개
    등록시간 : 2015/05/11 15:13:55
    http://todayhumor.com/?poop_10675 모바일
    한번남은 소중한 글쓰기 기회......똥을 추억하는데 씁니다
    저는 미취학 아동일때 밀어내기가 약하여 종종 배설장애가 왔습니다
    아무리 힘을줘도 똥꼬에 머리만 빼꼼 내밀고 당췌 나올생각을 안했죠
    견디다 견디다..도저히 힘들면 엄마를 불렀습니다
    그럼 엄마는 성냥개비 나무쪽을 입으로 씹어 평평하게 만들고
    빼꼼 내밀고 있는 똥대가리를 파주었죠
    그럼 저는 시원하게 쏟아낼수 있었고....

    다들 어릴때 이정도 경험은 있죠?


    하아....오늘 더이상 글을 쓸수 없다니..
    웃다가똥쌌어의 꼬릿말입니다
    태어나 똥을 쥐어보지 않은자
    더럽다 욕하지 마라
    한때는 누구보다 끈적하고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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