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10/15724186892b3d1d83f30f42a18a68a7f7be3b3402__mn651813__w1008__h1440__f257602__Ym201910.jpg" width="800" height="1143" alt="movie_image.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57602"></div><br><div><br></div> <div>큰 누나가 같이 보자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div> <div><br></div> <div>제가 1983년생이고 ,, 큰 누나가 1980년생에 8살난 아들 키우고 있어서, 누나 입장에서는 정말 많은 공감을 하더군요. </div> <div><br></div> <div>소설은 페미 논란이 있어서 안 읽어봤고,, 영화만 봤을때는 흔히 말하는 페미 논란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div> <div><br></div> <div>주인공 이야기가 작은 누나 같더군요. 공부 잘했는데, 서울 갈려는거 아버지가 무슨 서울이냐며.. </div> <div><br></div> <div>경북대 보낼려다가 타협해서 그나마 등록금 저렴한 서울시립대가서 장학금 받으며 학교 생활했고, </div> <div><br></div> <div>졸업하고 취업도 잘했는데. 결혼 후 지금은 애둘이라 애들 키운다고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비슷하더군요. </div> <div><br></div> <div>작은 누나가 특히 육아를 너무 힘들어해서,, 항상 애들 빨리커서 회사 다닐 생각만 하고 있죠. </div> <div><br></div> <div>아무튼 솔로 남자인 제 입장에서는 그냥 누나들 이야기 느낌이 났습니다. </div> <div><br></div> <div>결론은 영화는 페미 요소는 없었고, 그냥 80년생 여자들의 고충을 모아놓은 영화라 생각되네요. </div> <div><br></div> <div>특히 결혼해서 육아중인 아내가 있는 남편분이라면 꼭 같이 보시<span style="font-size:9pt;">길 추천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