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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핵관’을 앞세워 자신을 구태 정치인으로 모는 게 참 가증스럽다”고 말했다. 홍 의원 이어 “중앙선거조직 참여 합의가 (윤 후보 측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파기됐다”면서 유감을 표한다고도 했다.
홍 의원은 21일 페이스에 “문제의 본질은 국정운영 능력 보완 요청과 처가 비리 엄단 요구에 대한 불쾌감에 있었지만, 그것은 비난할 수 없으니 공천 추천을 꼬투리 삼아 윤핵관을 앞세워 나를 구태 정치인으로 모는 것은 참으로 가증스럽다”고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21083742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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