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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洪 비판에 尹 "비상 상황에 평론가 돼선 곤란"
김종인 "선거 도움 되는지 판단하고 발언하라" 경고
(시사저널=박성의 기자)
대선이 70여 일 가까이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집안 다툼'이 점차 격화하는 양상이다. 선거대책위원회를 박차고 나간 이준석 대표와 경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패한 홍준표 의원이 연일 국민의힘 선대위를 비판하면서다.
윤 후보를 향한 이 대표와 홍 의원의 비난 수위가 연일 거세지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고' 메시지를 냈다. 이후 이 대표가 이를 두고 "제언의 길을 막는다"고 즉각 반박하면서 김 위원장과 이 대표 간의 갈등설도 불거지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27130702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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