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벌레 같은 색히야. 여기 오유 사람들이 씹선비라서 얌전하니까 존나 만만하지? 너같은 쓰레기한테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대해주니까 눈물나지? 현실에서는 너 같은 거 보기만 해도 사람들이 다 인상 찌푸리고 피하고 갑자기 없던 약속도 생기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다시 돌아가시는데 여기서는 너같은 벌레한테도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내신이나 존나 파다가 수시로 대학 간 거 같은 사람들이나 득시글 하니까 만만하지?
근데 어쩌냐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나처럼 거친 사람도 있어. 그래서 뭐 입에 걸레를 물었다고? 그러면 술집년이라는 의혹이 천지 삐까리 널린 건희랑 사는 니가 지지하는 윤석열이는 퍽이나 품위 있구나. 품위 있어서 건희랑 만나서 결혼하고 애도 없이 미친 개색히 한마리 키우면서 그러고 사는구나 그치? 지는 아버지가 연대 교수에(비록 친일파지만) 지도 서울대 법대 나와서 검사까지 했는데 영어 단어도 몰라서 Yuji라고 쓴 년이랑 같이 사는데 그런 윤석열은 퍽이나 교양 있어서 니가 지지하는 거다 그지? 가서 윤똥꼬한테나 이혼하고 제대로 된 년이랑 결혼해서 대통령 되라고 얘기해 이 잉여 색히야.
어디서 현실에서 보면 늘어진 츄리닝에 사타구니나 벅벅 긁으면서 코나 후비며 편의점 싸구려 커피나 드링킹 하면서 세상 일은 지가 다아는 것처럼 떠들다가 결국 정신 차리고 보면 앞에 앉은 사람은 니 얼굴만 봐도 지난 여름 말복에 먹은 닭이 튀어나와 날개 달고 승천할 기세인데... 눈치도 없이 씨부리고 지랄이야. 아 너같은 것들이 보통 눈치는 있더라... 그래서 현실에서 사람들이 너보고 불편한 거 같으면 집에가서 내가 왜 그랬지 존나 자학하다가 다 망가져 가는 니 노트북 전원버튼을 켜고 야동사이트 뒤적거리다가 오유 들어와서 뭔가 있는 거 같은 정치 이슈에 글 나기는 거지? 그 순간만이 너같은 잉여에게 유일하게 뭔가 인간다운 얘기를 하는 순간이니까 그렇지? 왜냐하면 현실은 비루하고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니 주변 사람들은 너랑 피하고 친구들도 나이트갈때 너만 빼놓고 가고, 그래서 그러는 거지? 여기 들어오면 그래도 고상하게 정치 얘기 시사얘기하면서 사람들이 너한테 답글 달아주니까 막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서서... 미칠 거 같지? 변태 같은 색히. 그냥 너같은 색히는 태어난 거 자체가 자연계의 실수니까 그냥 다시 너네 엄마 자궁으로 들어가 분자로 환원되든가 아니면 태아부터 다시 세포분열해서 다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이 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