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유족들이 8일 한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사고 이후 '작업표준절차서'를 조작해 희생자들에게 사고 책임이 있는 것으로 몰아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한화가 위험요인 발굴서 작성 등 현장 작업자의 위험요인 개선 요구를 묵살하더니 이제와서는 작업표준절차서를 조작해 사고를 작업자의 잘못으로 몰아가려 하는 등 대기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전에는 없던 작업 내용을 작업표준절차서에 넣어 이것을 근거로 희생자들이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식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게 유족들의 주장이다. -중략-
사견 - 저의 불안한 예감은 역시나 들어맞내요..... 사고책임 희생자한테 떠덤기기......... 저사고 이전에도 발생한 사건도 원인이 불명인데 작업자잘못으로 결말이난걸본적이있습니다. 과연 이런것들이 공정과 정의에관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아무도 주목하지않고 아무도 분노하지않는 현실적인 문제 부모가 대단위 자산가가가아니라면 누구나다 당할수있는 진성불합리... 그러나 몇몇들한테는 그저 다른문제수준의 지나가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