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급을 놓고 보면 인텔리는 머리이고
한경오란 머리는 몸이 안해도 될 일을 찾아서
하지 않도록 쓸모가 있는 것인데
 얘들은 반대로 안해도 될일을 찾아서
몸고생을 시키도 있다

경제적인 자유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골고루 보장되어야 한다
최소한 기회의 균등과 절대약자에 대한 최저한의 보장이
체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요구된다

한동안 생각해본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 수구와 개혁에
대해 내 맘속에 정리된 것은 다음과 같다

좌파와 우파는 가치에 접근하는 것이 다르다
개인의 자유를 우선하는 쪽이 우파이고
만인의 평등을 우선하는 쪽이 좌파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삶이 뿌리채 흔들릴때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뒤로 물리고
최우선의 가치를 생존에 건다.

먹물들은 모두 기회주의자이다
나 스스로도 기회주의자임을 인정한다
시류에 영합하고 자신의 목구녕이 우선이다
한경오는 진보팔이를 하는 쪽에 서있고
조중동은 사주와 재벌대신 담그기를 하고있다

이명박근혜 10년의 암흑에서 이제 벗어나는가
싶은데 조중동은 그들의 쇠락에 발버둥치고
한경오는 진보팔이가 되지않자 조중동이 한짓거리를
배워한다 

그들을 하이에나떼들로 비유하긴 했는데 하이에나는
생태계의 청소부 역할이라도 한다
그러나 작금 그들 회사들은  어떤 사회적 쓸모가 있는건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