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4월3일 발표한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CITT) 권고안 수용</div> <div>"철강시장의 불확실 해소,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보에 도움"</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국산 철강제품이 캐나다의 철강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span></div> <div><br></div> <div>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10일(현지시간) 후판과 스테인리스 강선 2개 품목의 </div> <div>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를 발표하면서 한국산 철강제품은 세이프가드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div> <div><br></div> <div>캐나다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철강 232조 조치와 유럽연합(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잠정조치 영향으로</div> <div> 자국 철강 수입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7개 철강재 품목에 저율관세할당(TRQ) 방식의 잠정 세이프가드 조치를 부과했다. </div> <div><br></div> <div>이후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CITT)는 지난달 3일 열연·칼라강판 등 5개 품목은 세이프가드 조치대상에서 제외하고</div> <div> 후판·스테인리스 강선 2개 품목은 시행하되 한국산 철강제품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div> <div>세이프가드 조치에서 제외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div> <div><br></div> <div>산업부는 캐나다 정부가 그동안 CITT 권고를 검토해 왔고 이번에 CITT 권고를 수용하는 </div> <div>방향으로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했다. </div> <div><br></div> <div>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터키의 조치 없는 조사종료에 이어 이번 캐나다 정부의 최종 결정으로 </div> <div>한국산 철강제품은 세이프가드 조치에서 전면 제외돼 시장의 불확실이 해소되고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다만 캐나다 정부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취하지 않는 대신</div> <div> 다른 무역구제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div> <div> "이에 관련 동향을 파악해 우리 업계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합동으로 </div> <div>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요런건 뉴스에 안나오겠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