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철저 수사 촉구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div>[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추 전 장관은 김씨에 대한 기소가 이뤄지지 않으리라는 일부 전망을 언급하며 “권력찬탈 동업자가 아니라면 검찰이 성실히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div> 추 전 장관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추 전 장관은 “현재까지 검찰이 김건희씨를 소환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간에는 이미 서면조사를 마쳤고 잠정결론을 내렸다고 한다”며 “검찰이 권력찬탈의 동업자가 아니라면 성실하게 수사하는 태도는 보여야 할 것이다. 설마 대놓고 범죄를 세탁하기로 작정한 것은 아니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div> <p>추 전 장관은 김씨가 왜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지 상술하기도 했다. 추 전 장관은 경찰내사보고서를 인용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2010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드러나지 않는 ‘구렁이 작전’을 전개하다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고 설명했다.</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