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버니 샌더스가 지지를 받고, 민주적 사회주의란 정파가 형성되는 토대가 된 이유다</p> <p> </p> <p>2 그의 긴 정치 경력을 다 뒤져봐도, 그는 한 번도 자신의 소신을 배신하지 않았다</p> <p> </p> <p>3 문재인 대통령은 천안함 폭파란 점에서, 주류적 소신을 밝혔다. 두고 보자, 이 사실이 역사적으로 뒤짚히는지... 반드시 그럴 거다</p> <p> </p> <p>4 버니 샌더스처럼 미국 현대사에서도 "유일한" 정치인을 바라는 건 아니다</p> <p> </p> <p>5 적어도 많은 거짓말, 비과학적 정책들 중에서 몇 개라도 진실을 말하는 정치인을 바란다</p> <p> </p> <p>6 김대중 선생도, 자신의 생각이 발전을 했지, 거짓을 말하지는 않았다. 의견이 다른 것과 사실이 다른 것은 다르다</p> <p> </p> <p>7 기후위기에 대해 누구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었다</p> <p> </p> <p>8 물 부족 국가인 이유에 대해서도, 다 가정 탓을 했다</p> <p> </p> <p>9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원에 대해서도, 다 가정 탓을 했다</p> <p> </p> <p>10 대중의 거짓된 인식에 기반해서, 혹은 기대서 정치를 하면 편하다</p> <p> </p> <p>11 혀의 부위 마다 느끼는 맛이 다르다는 "거짓 과학"이 반세기를 지배한 나라다</p> <p> </p> <p>12 선풍기를 자면서 쐬면 뒈진다고 반세기를 믿고 산 나라다</p> <p> </p> <p>13 진실의 말할 용기가 정치인에게 필요한가?</p> <p> </p> <p>14 진실을 대중에게 설득할 논리가 정치인에게 필요한가?</p> <p> </p> <p>15 진실을 말하고도, 정치적으로 매장되지 않을 능력이 필요한가?</p> <p> </p> <p>16 필요하면, 거짓과 타협하는 융통성이 필요한가?</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