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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 자선 경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측은 4월 1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가 자신의 초상화 ‘스핀 동작을 하는 김연아(Yuna Kim, Spin) ’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초상화는 우사인 볼트 등의 The Greatest (위대한 선수들)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한국의 별' 시리즈 작품이며 김연아는 '한국의 별'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
김연아는 대지진이 강타한 직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기금 1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금 또한 김연아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411082739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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