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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언 그림 형이 같이 사회를 보는 여성 호스트를 개박살 낸다. 주제는 소련이 홀로코스트를 끝냈는가? 하는 점이다
소련이 수천명이 죽어가면 독일과 싸우고, 미국이 끝자락에 숫가락을 얹었다는 건, 역사적 팩트
미국이 나찌와 협력해 민주주의 정권이나 사회주의 정권을 무너뜨렸다는 것도, 역사적 팩트
얼마나 팩트로 두들겨 패는지 안타까울 정도다. 같이 사회를 보는 여성이 애처럼 보이고, 불쌍할 정도다
2 그럼 라이언 그림 형아는 극좌파, 사회주의자일까?ㅋㅋ 아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yan_Grim
허핑턴 포스트와 인터셉트의 워싱턴 국장이다... 주진우 형처럼 말을 더듬는다
하지만, 조근조근, 조용하게 말하는 데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 굉장히 논리적이고, 역사적 지식도 풍부하다. 감정도 크게 드러내지 않는다
3 그럼 왜 이 형을 소개할까? 방송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가난한 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비평이다. 가난하면, 은행이 수수료를 더 떼먹는 거다
이렇게 사회적 의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것도 '주진우' 형이랑 다르지만...
여당, 야당 불러서 양자의 입장을 듣지도 않는다. 솔까말, 여당야당 다 불러서 한마디 씩 듣는 건 김어준의 영향이다
시사 평론을 하는데, 미국은 보통 게스트를 부르지 않는다^^;; 따라서 중립과 객관이라고, 사회자가 아무말도 않고, 중재만 하는 일도 없다
누구의 입장이 옳고 그른지 확실하게 판단을 내린다. 보통 여성과 남성 사회자가 뉴스를 전하면서, 의견을 개진하는데... 평론가도 부르지 않는다ㅋㅋㅋ
사회자 = 평론가다
주진우 형 방송이 재밌지만... 자신의 독자적 생각을 밝히는 건 많이 줄었다. 우린 사회자의 역할을 그렇게 보기 때문이다
주진우 형의 한 장점이던, 할만은 한다는 맛이 많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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