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그림 외 모든 문구 제거..작업 내내 보수 유튜버들 소리 질러<br>서점주 "정치 의도 전혀 없어..풍자 위한 낙서 공간 만들 것" </strong></p> <p><strong> </strong></p> <p>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종로구 서점 벽화의 '쥴리 문구'를 30일 서점 관계자가 페인트로 지우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30/NEWS1/20210730093621824mpuz.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종로구 서점 벽화의 '쥴리 문구'를 30일 서점 관계자가 페인트로 지우고 있다. 2021.7.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figure><p>(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연상하게 해 논란이 된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외벽 벽화의 문구가 30일 모두 지워졌다. </p> <p>이날 오전 9시13분쯤 서점 벽면 벽화에 새겨진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쥴리의 남자들' 등 문구 위에는 흰색 페인트가 덧칠되기 시작했다. 덧칠은 서점 직원이 페인트로 직접 했으며 건물주이자 서점주인 여모씨는 오전 일찍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5분가량 소요된 작업 결과 벽화에는 여성과 하트 문양 등 그림만 남기고 모든 문구가 제거됐다. </p> <p> </p> <p> </p> <p> </p>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문구가 지워지기 전 종로구 서점 벽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연상케하는 문구가 쓰여있다. 2021.7.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30/NEWS1/20210730093622485jadc.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문구가 지워지기 전 종로구 서점 벽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연상케하는 문구가 쓰여있다. 2021.7.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figcaption>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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