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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친일파 후손, 시가 500억 부동산 보유
종교단체 기부, 법인 우회..기막힌 재산은닉
국가 패소? 소송 가능성 낮은 재산 우선취합
친일청산의 강, 넘지 않으면 집권할 수 없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 (김현정 앵커 대신 진행)
■ 대담 : 김원웅(광복회 회장)
지난 토요일이었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7살 이막달 할머님이 별세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4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건데요. 이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에 생존자는 16명입니다. 특히 이 할머니가 별세한 지난 29일이 경술국치일이었죠. 일제에 국권을 상실한 날입니다. 110번째 경술국치일이었습니다.
이 경술국치일을 맞아서 광복회가 ‘친일파 후손들이 소유한 토지 소유권을 국가에 귀속해 달라’ 이런 신청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원웅 광복회회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회장님, 안녕하세요.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31100019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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