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9pt;">핵심정리</span></p> <div>1. 숫자가 많으니까 3당대표는 따로 만날려고 했다. 그런데 스케쥴이 안잡혔다.</div> <div>2. 3당대표가 협의했다.</div> <div>3. 문희상 친서 전달 및 구두로 전달, 남북국회회담 추진, 3.1절 행사 공동추진이 목적.</div> <div>4. 김정은에게 김영남 만나게 해달라 요구했다.</div> <div><br></div> <div>제생각은</div> <div><br></div> <div>1. <span style="font-size:9pt;">김영남과 따로 만나고 싶은데 스케쥴이 안잡혔으니까 노쇼를 해서 압박을 한 것.</span></div> <div><br></div> <div>이해찬은 김영남을 만나고 싶었지만 김영남은 서<span style="font-size:9pt;">열2위 이해찬은 7위니까 따로 만나는 일정은 거부당했을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서 비슷한 급인 안동춘 상임위 위원장과 따로 만나는 일정이 만들어 진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당대표가 협의가 끝난걸 가지고 이야기 하면 비난을 받을테니 일단 가면서 북측에 요구를 했을겁니다.</span></div> <div>예정에 없던거니까 북측에서는 배려한답시고 김영남과 장관들 모이는 자리에 같이 들어와라 그랬겠죠.</div> <div>이해찬은 자신이 서열2위 같은데 같은 서열 2위를 따로 만나야 격이 맞고 그림이 좋다라는 생각을 했을겁니다.</div> <div>그래서 안동춘을 노쇼해버리면서 압박을 하고 그걸 핑계로 삼아서 만찬때 김정은에게 요구를 한거죠.</div> <div><br></div> <div>2. 이해찬때문에 문프 지지율이 떨어지고 북한에게 큰 양보를 해야 할 것이다.</div> <div><br></div> <div>노쇼사건으로 북 서열2위 김영남과 9위 안동춘에게 큰 상처를 줬겠죠. </div> <div>이걸 풀려면 경제나 외교나 어딘가에서 <span style="font-size:9pt;">양보를 해야할 겁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또한 수구세력에게 맹비난을 받게 만들었죠. 이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거구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 이해찬은 강한 여당 이미지를 만들어 문프는 유약하고 이해찬은 강하다라는 이미지를 심고 싶어한다.</span></div> <div><br></div> <div>3.1. 당대표 후보시절부터 강조하던게 강한 여당이었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3.2. 국</span><span style="font-size:9pt;">회연설에서 민생연석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정부정책으로 반영하겠다라고 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 생각해보면 정부보다 당이 먼저다 라는 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3. 9.13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span>이 문제를 갖고 또 시장 교란이 생기면 그땐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div> <div>라고 발언했습니다. 정부보다 당이 더 강하고 유능하다라고 느끼게 하고 싶은거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3.4. 이재명의 </span>토지보유세, 지방정부에 조세권 부여, <span style="font-size:9pt;">분양원가 공개에 동의했어요. </span><span style="font-size:9pt;">정부에 간섭하겠다는 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5. </span><span style="font-size:9pt;">이해찬은 김병준 토론 제안에 "토론도 어느 정도 격이 맞아야지" 라고 발언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문프가 협치를 강조하니 야당과의 협치를 거부한거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3.6. 이번 정상회담도 김정은에게 요구하는 모습을 통해서 김정은과 맞먹는 강한 당대표 이미지를 만들려고 한거죠.</div> <div><br></div> <div>이해찬은 일관되게 문프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div> <div>문프는 유약하고 이해찬은 강하다라는 <span style="font-size:9pt;">이미지를 심고 싶은거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오늘도 딴지 게시판을 가보면 김정은에 요구하는 강한 당대표라면서 찬사가 넘쳐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민주당원으로써 결과에 승복하고 힘을 실어주고 싶었지만</div> <div>문프 발목잡는건 두고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최소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야 하고 정부에 협조하게 만들어야 겠죠.</div> <div><br></div> <div>아래는 전문과 영상</div> <div><br></div> <div> <div>--------------------------------------------------------------------------</div> <div>이해찬 : </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상회담의 배석자 숫자가 갑자기 예상보다 줄어드는 바람에 장관님들이 이쪽에 합류를 했거든이요.</span></div> <div>그래서 인제 당대표 세명하고 그분들하고 분리하고 당대표들만 따로 만날려고 이렇게 얘기했는데</div> <div>그게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가지고 어제 우리쪽이 불발이 된거죠. </div> <div><br></div> <div>오늘 아침에 10시에 만나서 어제 할려고 했던 얘기를 다시 하게됩니다. </div> <div>얘기는 인제 남북 국회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하고 문희상 의장이 서신을 보냈거든요 </div> <div>그래서 이미 전달을 했고 우리는 구두로 또 얘기를 하고</div> <div>연내에는 남북국회회담을 할려고 가서 말씀을 드릴려구요. </div> <div><br></div> <div>기자 : </div> <div>어제 배석자 문제라고 얘기하심은 우리측에서 장관들이 이자리에 왔어야 된다 이런말씀이신건가요.</div> <div><br></div> <div>이해찬 : </div> <div>예 이쪽으로 왔죠. 안에는 전의용 실장하고 서훈원장만 들어가는 것이고 나머지 장관님들하고</div> <div>서울시장하고 강원지사하고 이쪽으로 합류를 했죠.</div> <div><br></div> <div>기자 : 그런데 북쪽에서는 그 배석자가 다 합류가 안되가지고 문제가 있었다?</div> <div><br></div> <div>이해찬 : </div> <div>아니요. 숫자가 많으니까 우리는 따로만날거니까 3명은 .. 조절을 했어야 되는데 그게 조절이 안됬던 거죠</div> <div>그러니까 어제 회동에 그 주제는 남북국회회담과 관련한 주제에 한정을 했어야 하는데</div> <div>지금같은 경우에 정부관계자들이 함께했을 경우에는...</div> <div>산만해지니까 별도로 할려고 했는데 별도로 만나는 스케쥴이 안잡힌거에요.</div> <div><br></div> <div>기자: 3당 대표들께서 합의를 하신겁니까?</div> <div><br></div> <div>이해찬: 예</div> <div><br></div> <div>기자 : 오늘 가서 김영남 위원장 만나는 겁니까?</div> <div><br></div> <div>이해찬 : </div> <div>오늘 가서 아까 말씀드린 국회회담 하는거 하고 또 인제 요번 정상회담에서 성과를</div> <div>대담하게 통크게 올리자는 말씀을 드리고 내년이 3.1운동 100주년 아닙니까?</div> <div>3.1운동 100주년 행사를 공동으로 하자는 그런 말씀을 드릴려구요.</div> <div><br></div> <div>기자 :</div> <div>어제 일정이 취소되고 다시 성사되는 과정에서</div> <div>저쪽에 김정은 위원장이나 김정은 위원장이나 저쪽에 말씀을 하신걸로 아는데</div> <div><br></div> <div>이해찬 : </div> <div>어제 연회장에서 .. 이렇게 됬는데 오늘 우리가 면담을 해야된다. 그러니까</div> <div>김정은 위원장이 당연히 하셔야 된다고 그 즉석에서 지시를 하셨어요.</div> <div><br></div> <div>기자 : 김영남 위원장 한테</div> <div><br></div> <div>이해찬 : 아니 김영철 위원장한테</div> <div><br></div> <div>기자 :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div></div> <div><br></div> <div><br></div> <div> <div><span style="color:#14171a;font-family:'Segoe UI', Arial, sans-serif;font-size:27px;letter-spacing:.27px;white-space:pre-wra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NA_byU00gA" frameborder="0"></iframe><br></span></div></div>